클라우드+SaaS 솔루션 융합 가상화 망분리 서비스로 승부
■ ZOOM-UP 기업열전 - 퓨전데이타
서버기반 망 분리로 금융과 공공시장에서 탄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사용자 친화적 가상화, 한발 더 나아간 단말시스템, 클라우드와 SaaS를 겸한 솔루션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다음 달 초 업그레이드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을 선보이며 망 분리 시장의 국면전환을 노리고 있다.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은 단말기와 모니터 일체형으로 PC를 대체하며 고객에게 획기적 비용절감과 업무효율화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있다. 중앙 서버에서 소프트웨어와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SaaS가 융합된 서비스로서 퓨전데이타의 미래를 열어줄 전략상품이다.
이 같은 야심 찬 시도는 제품 개발 시 수요자의 니즈를 먼저 분석한 후 개발에 들어가는 퓨전데이타의 방침에서 출발한다. 퓨전데이타는 고객이 망 분리에 비용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을 우선 고려한다. 망 분리에 따른 이용 불편을 감수하는 것도 솔루션 개발사로서 간과할 수 없는 노릇이다. 퓨전데이타는 망 분리 도입 시 수요자가 가장 고려하는 점은 인터넷 사용에 따른 문제점과 사용상의 불편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이 인터넷 문서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었는데, 퓨전데이타는 이를 특허출원기술인 PC에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풀었다. 이를테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기사항증명서도 가상환경 접속에서 정상 출력할 수 있다. 국세청 민원증명발급도 정상 출력이 가능하다. 퓨전데이타의 PC에뮬레이션 기능은 가상환경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불편 없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외 유일의 기술이다.
퓨전데이타는 또한 가상화 시 멀티미디어로 인한 트래픽 망 마비사태를 제어하기 위해 네트워크 대역폭 조절기술을 개발해 맞춤형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업무 망과 인터넷 망 간 자동 전환 기능도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는 기능이다. 물론 비인가 PC의 접근금지, 다중 인증 지원, 비공개 프로토콜을 통한 외부 공격 차단 등 보안성을 크게 강화했다. 국정원 암호화 알고리즘을 만족하며 프린팅 로그지원은 물론 데이터, 클립보드, 프린팅 등의 필터링 기능을 갖고 있다.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이 있기까지 퓨전데이타는 `JDeskop CockpIT4i`와 `JDesktop C-cloud'로 축적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았다. 퓨전데이타는 업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와 데스크톱(VDI)가상화 두 가지를 제안해왔다.
JDeskop CockpIT4i는 내부 통합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돼 있는 `DMZ'에서 웹을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서버기반의 망 분리 방식으로 출시 이후 보안과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방식은 기존 보안 웹브라우징 솔루션이 콘텐츠를 차단해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접근방식이다. 기존의 인터넷 브라우징 솔루션들은 외부 웹사이트로 이동하는데 HTTP 링크가 필요하지만 JDesktop CockIT4i는 전용 보안서버에서 모든 인터넷 트래픽을 통제한다. 외부 해킹이나 악성코드의 유입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서버공간을 사용자와 그룹에 각각 할당해 PC와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기업문서를 집중화하고 중앙에서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한다. 또 모바일 기기에서도 업무환경을 제공해 모바일 가상화까지 가능하다.
JDesktop C-cloud는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가상화를 구현한 솔루션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전 단말기에 적용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 기존 구축된 인증 앱들과의 연동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은 국내 유일의 상용화된 가상환경 독자 프로토콜과 VM관리툴, 하이퍼바이저 컨트롤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따라서 특수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할 때 유리하다. 자체 기술과 이슈관리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데다 다수의 유사사업 수행의 노하우가 결부돼 고객 맞춤형 가상화 망 분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안전행정부의 스마트워크센터, 선관위, 헌법재판소 등의 커스터마이징 사례와 사용자편의성 극대화는 좋은 본보기다.
이제 어떤 식이든 망 분리는 피할 수 없는 대세다. IT운영비용의 절감뿐 아니라 에너저절감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또 언제 어디서든 업무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유연성 측면에서 강력하게 권장된다. 노후PC를 사용할 수 있고 씬 또는 제로클라이언트까지 가능한 것이 가상화 망 분리다. 해킹에 대한 원천 차단과 데이터 집중화를 통한 정보의 유출 방지 목적도 간과할 수 없다. 스마트워크,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도 호응한다.
퓨전데이타는 부상하는 `제2기 가상화 망 분리시장'에서 사용자 편의성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네트워크 확장과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유리한 클라우드와 SaaS를 적극 가상화와 접목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전용 단말을 통한 클라우드 가상화 서비스사업자로 거듭난다는 전략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회사개요
대표 : 이 종 명
설립 : 2000년 6월
직원 : 45명
2012년 매출 : 123억 원
2013년 매출 목표 : 135억 원
주요사업분야 및 제품 : 서버기반 망 분리 솔루션 및 모바일 가상화 앱 개발,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 `JDesktop CockpIT4i`, `JDesktop C-cloud`, 가상화 프린터 서버 등
서버기반 망 분리로 금융과 공공시장에서 탄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사용자 친화적 가상화, 한발 더 나아간 단말시스템, 클라우드와 SaaS를 겸한 솔루션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다음 달 초 업그레이드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을 선보이며 망 분리 시장의 국면전환을 노리고 있다.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은 단말기와 모니터 일체형으로 PC를 대체하며 고객에게 획기적 비용절감과 업무효율화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있다. 중앙 서버에서 소프트웨어와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SaaS가 융합된 서비스로서 퓨전데이타의 미래를 열어줄 전략상품이다.
이 같은 야심 찬 시도는 제품 개발 시 수요자의 니즈를 먼저 분석한 후 개발에 들어가는 퓨전데이타의 방침에서 출발한다. 퓨전데이타는 고객이 망 분리에 비용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을 우선 고려한다. 망 분리에 따른 이용 불편을 감수하는 것도 솔루션 개발사로서 간과할 수 없는 노릇이다. 퓨전데이타는 망 분리 도입 시 수요자가 가장 고려하는 점은 인터넷 사용에 따른 문제점과 사용상의 불편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이 인터넷 문서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었는데, 퓨전데이타는 이를 특허출원기술인 PC에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풀었다. 이를테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기사항증명서도 가상환경 접속에서 정상 출력할 수 있다. 국세청 민원증명발급도 정상 출력이 가능하다. 퓨전데이타의 PC에뮬레이션 기능은 가상환경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불편 없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외 유일의 기술이다.
퓨전데이타는 또한 가상화 시 멀티미디어로 인한 트래픽 망 마비사태를 제어하기 위해 네트워크 대역폭 조절기술을 개발해 맞춤형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업무 망과 인터넷 망 간 자동 전환 기능도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는 기능이다. 물론 비인가 PC의 접근금지, 다중 인증 지원, 비공개 프로토콜을 통한 외부 공격 차단 등 보안성을 크게 강화했다. 국정원 암호화 알고리즘을 만족하며 프린팅 로그지원은 물론 데이터, 클립보드, 프린팅 등의 필터링 기능을 갖고 있다.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이 있기까지 퓨전데이타는 `JDeskop CockpIT4i`와 `JDesktop C-cloud'로 축적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았다. 퓨전데이타는 업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와 데스크톱(VDI)가상화 두 가지를 제안해왔다.
JDeskop CockpIT4i는 내부 통합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돼 있는 `DMZ'에서 웹을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서버기반의 망 분리 방식으로 출시 이후 보안과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방식은 기존 보안 웹브라우징 솔루션이 콘텐츠를 차단해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접근방식이다. 기존의 인터넷 브라우징 솔루션들은 외부 웹사이트로 이동하는데 HTTP 링크가 필요하지만 JDesktop CockIT4i는 전용 보안서버에서 모든 인터넷 트래픽을 통제한다. 외부 해킹이나 악성코드의 유입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서버공간을 사용자와 그룹에 각각 할당해 PC와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기업문서를 집중화하고 중앙에서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한다. 또 모바일 기기에서도 업무환경을 제공해 모바일 가상화까지 가능하다.
JDesktop C-cloud는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가상화를 구현한 솔루션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전 단말기에 적용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 기존 구축된 인증 앱들과의 연동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은 국내 유일의 상용화된 가상환경 독자 프로토콜과 VM관리툴, 하이퍼바이저 컨트롤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따라서 특수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할 때 유리하다. 자체 기술과 이슈관리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데다 다수의 유사사업 수행의 노하우가 결부돼 고객 맞춤형 가상화 망 분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안전행정부의 스마트워크센터, 선관위, 헌법재판소 등의 커스터마이징 사례와 사용자편의성 극대화는 좋은 본보기다.
이제 어떤 식이든 망 분리는 피할 수 없는 대세다. IT운영비용의 절감뿐 아니라 에너저절감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또 언제 어디서든 업무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유연성 측면에서 강력하게 권장된다. 노후PC를 사용할 수 있고 씬 또는 제로클라이언트까지 가능한 것이 가상화 망 분리다. 해킹에 대한 원천 차단과 데이터 집중화를 통한 정보의 유출 방지 목적도 간과할 수 없다. 스마트워크,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도 호응한다.
퓨전데이타는 부상하는 `제2기 가상화 망 분리시장'에서 사용자 편의성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네트워크 확장과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유리한 클라우드와 SaaS를 적극 가상화와 접목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전용 단말을 통한 클라우드 가상화 서비스사업자로 거듭난다는 전략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회사개요
대표 : 이 종 명
설립 : 2000년 6월
직원 : 45명
2012년 매출 : 123억 원
2013년 매출 목표 : 135억 원
주요사업분야 및 제품 : 서버기반 망 분리 솔루션 및 모바일 가상화 앱 개발, `JDeskTop 엔터프라이즈 5.0`, `JDesktop CockpIT4i`, `JDesktop C-cloud`, 가상화 프린터 서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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