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은 인도 아벤티카(Avantika)사에 약 46억원 규모의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은 내달 중 인도 정부의 VRDE(인도차량 연구개발 노면 교통부 소속) 승인을 받고 오는 12월부터 들어간다.
해당 제품은 차량의 측면과 후면에 부착돼 차량의 시인성을 증가시키며 특히 야간 운행 시 운전자가 차량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과 유럽 등은 이미 해당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제작 기술을 가진 회사가 적어 향후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도로교통표지판용 제품 양산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의 첫 수출로써 의미가 있고 이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해당 제품은 차량의 측면과 후면에 부착돼 차량의 시인성을 증가시키며 특히 야간 운행 시 운전자가 차량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과 유럽 등은 이미 해당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제작 기술을 가진 회사가 적어 향후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도로교통표지판용 제품 양산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의 첫 수출로써 의미가 있고 이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