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대만 흥행이어 `모두의마블` 일본 진출
`다함께 퐁퐁퐁`도 중국 텐센트와 현지서비스 타진
`다함께 퐁퐁퐁`도 중국 텐센트와 현지서비스 타진
CJ E&M 넷마블의 해외 시장 공략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마구마구2013'이 대만 시장에서 흥행가도에 오른데 이어 주요 히트작들이 라인을 통한 일본 시장 공략, 텐센트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9일 애플과 구글의 집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조이밤을 통해 서비스 중인 마구마구2013의 대만 서비스 버전은 현지 시장에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차트에서 2위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 온라인게임 `마구마구'가 대만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왔는데 모바일 버전도 지난 7월 중순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 진출을 단행한 `다함께 차차차'가 기대에 못 미친 반면 마구마구2013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것이다.
`모두의마블'과 `다함께 차차차'는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두의 마블은 라인을 통한 현지 서비스를 확정지었고 다함께 차차차도 라인을 통한 진출과 넷마블의 현지 법인인 CJ인터넷재팬을 통한 직접 서비스를 앞두고 막바지 결정을 앞둔 상황이다.
다함께 차차차가 중국 흥행 부진을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또한 `다함께 퐁퐁퐁'은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텐센트와 해당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인데, 이변이 없으면 텐센트를 통한 현지 서비스를 단행하게 된다.
다함께 퐁퐁퐁은 이에 앞서 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 서비스한 바 있다.
넷마블은 다수의 캐주얼 게임으로 국내 시장을 석권했으나 플랫폼 수수료 51% 공제라는 `근원적 제약'으로 이익률은 일반의 예상을 밑돌고 있다.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해외시장으로 확장하고 내수 시장은 `몬스터 길들이기'를 필두로 다수의 미드코어 롤플레잉 게임으로 대체하는 이원화 전략을 펴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마구마구2013'이 대만 시장에서 흥행가도에 오른데 이어 주요 히트작들이 라인을 통한 일본 시장 공략, 텐센트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9일 애플과 구글의 집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조이밤을 통해 서비스 중인 마구마구2013의 대만 서비스 버전은 현지 시장에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차트에서 2위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 온라인게임 `마구마구'가 대만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왔는데 모바일 버전도 지난 7월 중순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 진출을 단행한 `다함께 차차차'가 기대에 못 미친 반면 마구마구2013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것이다.
`모두의마블'과 `다함께 차차차'는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두의 마블은 라인을 통한 현지 서비스를 확정지었고 다함께 차차차도 라인을 통한 진출과 넷마블의 현지 법인인 CJ인터넷재팬을 통한 직접 서비스를 앞두고 막바지 결정을 앞둔 상황이다.
다함께 차차차가 중국 흥행 부진을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또한 `다함께 퐁퐁퐁'은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텐센트와 해당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인데, 이변이 없으면 텐센트를 통한 현지 서비스를 단행하게 된다.
다함께 퐁퐁퐁은 이에 앞서 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 서비스한 바 있다.
넷마블은 다수의 캐주얼 게임으로 국내 시장을 석권했으나 플랫폼 수수료 51% 공제라는 `근원적 제약'으로 이익률은 일반의 예상을 밑돌고 있다.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해외시장으로 확장하고 내수 시장은 `몬스터 길들이기'를 필두로 다수의 미드코어 롤플레잉 게임으로 대체하는 이원화 전략을 펴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