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폰` 드디어 내달 전국 260여곳서 출시

내달부터 전국 260여개 총괄우체국서 가입접수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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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다음달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 가입접수를 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우본은 다음달초 중소알뜰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후 총괄우체국 중심으로 간접 판매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부터 전국 260여개 총괄 우체국에서 중소 알뜰폰에 대한 가입접수 대행사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우체국의 알뜰폰 접수대행 사업을 위한 준비절차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우본은 전국 시ㆍ군ㆍ구 단위를 관할하는 총괄우체국 260여개를 통해 `가입접수' 대행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알뜰폰 사업자의 단말기를 구입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우체국 직원이 단순히 가입접수만 대행하는 형태다.

정부의 시장개입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접수수수료를 사업자로부터 받게 되는데, 수익모델 보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우본은 우체국 알뜰폰 접수대행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이르면 다음달 초 한국MVNO협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MVNO협회의 추천을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자리수 이내의 사업자를 평가ㆍ선정한 뒤 본격적인 간접판매 사업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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