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이달 비전 선포… 박람회ㆍ포털로 국민과 소통"
정부가 이 달 창조경제 비전을 선포하는 한편, 창조경제 박람회, 창조경제 포털 등을 통해 본격적인 창조경제 확산에 나선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창조경제 자문위원회에서 "각 부처에서 창조경제 관련 사업 500여개를 제안했으며, 이를 6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세부 과제를 정리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5월에 창조경제 비전 선포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경제 보고대회는 5월 말에 개최될 것으로 보이며,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정책의 비전과 목표가 제시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부처별 세부과제를 담은 범부처 차원의 창조경제 실현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최 장관은 "비전 선포 후 이를 실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창조경제 박람회, 창조경제 포털 등을 만들 것"이라고 말다.
창조경제 박람회는 국민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전시회,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창조경제의 국민적인 확산을 유도하고, 창조경제 포털은 창조경제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데 활용된다.
한편, 이 날 발족한 창조경제 자문위원회는 전문가들의 제안을 수렴해 창조경제 정책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미래부 장관 직속으로 구성됐다. 기업, 연구소, 대학, 벤처캐피탈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현장의 정책 수요를 전달하고 창조경제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며,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창의적 자산을 만들어, 창업하고 기존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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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창조경제 자문위원회에서 "각 부처에서 창조경제 관련 사업 500여개를 제안했으며, 이를 6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세부 과제를 정리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5월에 창조경제 비전 선포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경제 보고대회는 5월 말에 개최될 것으로 보이며,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정책의 비전과 목표가 제시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부처별 세부과제를 담은 범부처 차원의 창조경제 실현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최 장관은 "비전 선포 후 이를 실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창조경제 박람회, 창조경제 포털 등을 만들 것"이라고 말다.
창조경제 박람회는 국민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전시회,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창조경제의 국민적인 확산을 유도하고, 창조경제 포털은 창조경제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데 활용된다.
한편, 이 날 발족한 창조경제 자문위원회는 전문가들의 제안을 수렴해 창조경제 정책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미래부 장관 직속으로 구성됐다. 기업, 연구소, 대학, 벤처캐피탈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현장의 정책 수요를 전달하고 창조경제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며,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창의적 자산을 만들어, 창업하고 기존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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