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김종승 교수(화학과ㆍ사진)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부작용은 낮추고 치료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전달과정까지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약물전달 복합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형광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화학센서 연구자로 지난 20여 년간 유해물질의 검출 및 약물전달 시스템 응용연구를 해 왔다. 지금까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저널에 30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특허 40여개를 출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김 교수는 부작용은 낮추고 치료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전달과정까지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약물전달 복합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형광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화학센서 연구자로 지난 20여 년간 유해물질의 검출 및 약물전달 시스템 응용연구를 해 왔다. 지금까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저널에 30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특허 40여개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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