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1993년 설립돼 세계 최초로 리눅스 기반 라우터를 상용화 한 후,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무선 통신장비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며, 일본, 인도, 홍콩, 유럽 등에 수출해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 FTTx, 이더넷 스위치, xDSL 등 초고속인터넷 장비와 모바일백홀(Mobile Backhaul) 장비 및 IP셋톱박스, 인터넷전화기, 와이파이 AP, OTT박스 등 TPS 단말기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계열사를 통해 에지급 라우터 및 소프트웨어까지 네트워크단의 앤드 투 앤드 솔루션을 갖췄다.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통신장비 개발 사업을 시작한 다산네트웍스는 국내 최초 프레임릴레이 라우터를 개발하고, 2000년에 세계 최초로 리눅스 기반 라우터를 상용화했다. 2001년에는 리눅스 기반 L2 스위치, 2002년에는 L3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2003년에는 VDSL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국내 네트워크 장비 역사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다.
특히 최근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FTTH PON 장비를 국산화하고, 2006년부터 KT에 공급하기 시작함으로써 전 세계 1위 속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FTTH 시대를 열었다.
이를 통해 국내 FTTH시장 점유율 1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FTTH시장 10위권을 기록하며 앞선 기술을 세계에 전하고 있다. 또한 다산네트웍스는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에 4G LTE망 모바일 백홀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산네트워크는 일반 TV에 연결해 스마트TV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OTT박스를 개발 완료해 일본 NTT서일본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OTT박스에 콘텐츠 서비스까지 결합한 OTT서비스 사업을 개시하기 위해 지난해 판도라TV와 합작법인 팬더미디어를 설립하고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11년 말 다산네트웍스는 창사 20여년 만에 판교 테크노밸리에 사옥을 완공하고 핸디소프트 등의 계열사들과 함께 입주를 완료했다. 회사는 앞으로 계열사들의 솔루션을 통합하여 국내 기업공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미국, 중국과 같은 해외시장 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제 2의 도약과 성장을 일궈낸다는 방침이다.
김나리기자 narinal@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1993년 설립돼 세계 최초로 리눅스 기반 라우터를 상용화 한 후,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무선 통신장비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며, 일본, 인도, 홍콩, 유럽 등에 수출해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 FTTx, 이더넷 스위치, xDSL 등 초고속인터넷 장비와 모바일백홀(Mobile Backhaul) 장비 및 IP셋톱박스, 인터넷전화기, 와이파이 AP, OTT박스 등 TPS 단말기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계열사를 통해 에지급 라우터 및 소프트웨어까지 네트워크단의 앤드 투 앤드 솔루션을 갖췄다.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통신장비 개발 사업을 시작한 다산네트웍스는 국내 최초 프레임릴레이 라우터를 개발하고, 2000년에 세계 최초로 리눅스 기반 라우터를 상용화했다. 2001년에는 리눅스 기반 L2 스위치, 2002년에는 L3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2003년에는 VDSL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국내 네트워크 장비 역사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다.
특히 최근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FTTH PON 장비를 국산화하고, 2006년부터 KT에 공급하기 시작함으로써 전 세계 1위 속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FTTH 시대를 열었다.
이를 통해 국내 FTTH시장 점유율 1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FTTH시장 10위권을 기록하며 앞선 기술을 세계에 전하고 있다. 또한 다산네트웍스는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에 4G LTE망 모바일 백홀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산네트워크는 일반 TV에 연결해 스마트TV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OTT박스를 개발 완료해 일본 NTT서일본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OTT박스에 콘텐츠 서비스까지 결합한 OTT서비스 사업을 개시하기 위해 지난해 판도라TV와 합작법인 팬더미디어를 설립하고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11년 말 다산네트웍스는 창사 20여년 만에 판교 테크노밸리에 사옥을 완공하고 핸디소프트 등의 계열사들과 함께 입주를 완료했다. 회사는 앞으로 계열사들의 솔루션을 통합하여 국내 기업공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미국, 중국과 같은 해외시장 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제 2의 도약과 성장을 일궈낸다는 방침이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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