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자들의 DB 유통ㆍ거래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DB 유통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DB진흥원은 △DB 저작권 보호ㆍ침해 △DB 이용허락 △DB 유통ㆍ거래 계약 △DB 불공정 거래 등을 대상으로 한 DB법률상담서비스와 △DB 매시업(Mash-up) 관련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발ㆍ활용 △DB 상품화ㆍ유통 채널 등을 대상으로 한 DB매시업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DB진흥원은 6개월간 DB 오픈마켓인 DB스토어를 통해 250여건의 DB 등록과 중개를 지원하면서 DB 유통상의 법률적, 기술적 문제에 대한 문의가 많아 상담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하는 DB사업자는 DB스토어(www.dbstore.or.kr)에서 상담내용을 접수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메일로 상담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DB법률상담은 3월15일 DB사업자를 위한 DB계약 교육(변호사와 함께 하는 DB 계약 클리닉)과 연계해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DB진흥원에 따르면, DB는 일반적인 완성품과는 다르게 데이터가 늘 추가, 갱신되는 등 거래 대상이 계속 변화하며, 적정한 거래가격 산정도 쉽지 않아 거래 경험이 부족한 중소 DB사업자, 1인 창조기업, 벤처기업의 경우 불공정 거래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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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B진흥원은 △DB 저작권 보호ㆍ침해 △DB 이용허락 △DB 유통ㆍ거래 계약 △DB 불공정 거래 등을 대상으로 한 DB법률상담서비스와 △DB 매시업(Mash-up) 관련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발ㆍ활용 △DB 상품화ㆍ유통 채널 등을 대상으로 한 DB매시업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DB진흥원은 6개월간 DB 오픈마켓인 DB스토어를 통해 250여건의 DB 등록과 중개를 지원하면서 DB 유통상의 법률적, 기술적 문제에 대한 문의가 많아 상담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하는 DB사업자는 DB스토어(www.dbstore.or.kr)에서 상담내용을 접수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메일로 상담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DB법률상담은 3월15일 DB사업자를 위한 DB계약 교육(변호사와 함께 하는 DB 계약 클리닉)과 연계해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DB진흥원에 따르면, DB는 일반적인 완성품과는 다르게 데이터가 늘 추가, 갱신되는 등 거래 대상이 계속 변화하며, 적정한 거래가격 산정도 쉽지 않아 거래 경험이 부족한 중소 DB사업자, 1인 창조기업, 벤처기업의 경우 불공정 거래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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