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코리아 스타트 어게인-기술이 미래다
2013년에도 신기술과 산업혁신은 지속된다. 스마트폰,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서비스가 통신ㆍ방송,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프트웨어, 금융 등 산업경제 전반에 스며들며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혁신이 시작된지 3년을 맞아, 새로운 유형의 신기술과 기능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혁명의 촉진제가 된 스마트폰은 더 큰 화면과, 빨라진 CPU에 통신속도까지 2배로 빨라지며 진화를 거듭할 전망이다. 특히 통신분야에서는 데이터 전송 속도와 품질이 2배 이상 업그레이드 된 LTE가 대중화되면서 혁신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TE의 경우, 2개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이 상용화되고 광대역 주파수 확보를 통해 현재보다 전송속도가 2배 이상 개선된다. 이를 토대로, 양방향 방송, 스마트결제 등 방송, 금융, 유통 시장 전반에 스마트화 바람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또한 유무선 데이터를 체계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역시, 2013년 스마트 시장을 달굴 혁신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당장, 초고속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실의 스마트TV는 진화를 거듭하고, 기존 HD보다 해상도가 4배이상 높은 초고화질 TV인 UHD(울트라 고해상도)TV 상용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KBS와 KT스카이라이프, CJ헬로비전 등이 UHDTV 시험방송을 시작한데 발맞춰, LG전자와 삼성전자, 소니, 샤프 등 가전업체들 역시 적극적인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분야 역시 스마트 혁명에 발맞춰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메모리분야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통신칩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로 영토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창의력을 지닌 중소 팹리스 업체들의 성장이 주목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나노(1만분의1mm) 기술 역시 올해 연평균 18%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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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도 신기술과 산업혁신은 지속된다. 스마트폰,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서비스가 통신ㆍ방송,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프트웨어, 금융 등 산업경제 전반에 스며들며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혁신이 시작된지 3년을 맞아, 새로운 유형의 신기술과 기능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혁명의 촉진제가 된 스마트폰은 더 큰 화면과, 빨라진 CPU에 통신속도까지 2배로 빨라지며 진화를 거듭할 전망이다. 특히 통신분야에서는 데이터 전송 속도와 품질이 2배 이상 업그레이드 된 LTE가 대중화되면서 혁신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TE의 경우, 2개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이 상용화되고 광대역 주파수 확보를 통해 현재보다 전송속도가 2배 이상 개선된다. 이를 토대로, 양방향 방송, 스마트결제 등 방송, 금융, 유통 시장 전반에 스마트화 바람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또한 유무선 데이터를 체계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역시, 2013년 스마트 시장을 달굴 혁신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당장, 초고속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실의 스마트TV는 진화를 거듭하고, 기존 HD보다 해상도가 4배이상 높은 초고화질 TV인 UHD(울트라 고해상도)TV 상용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KBS와 KT스카이라이프, CJ헬로비전 등이 UHDTV 시험방송을 시작한데 발맞춰, LG전자와 삼성전자, 소니, 샤프 등 가전업체들 역시 적극적인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분야 역시 스마트 혁명에 발맞춰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메모리분야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통신칩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로 영토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창의력을 지닌 중소 팹리스 업체들의 성장이 주목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나노(1만분의1mm) 기술 역시 올해 연평균 18%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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