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히트상품 소비자추천
롯데하이마트(대표 한병희)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1999년 출범한 이래 전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대표적인 전자제품 카테고리킬러로서 국내가전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2년 10월에는 롯데그룹의 일원이 됐다.
현재 전국에 320여 개 매장, 11개소 물류센터, 11개소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3000여명이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으로 2020년까지 매출 20조를 달성하고 회사가치를 20배로 키우기 위해 신규품목을 계속 확대하고 2016년까지 국내 직영매장을 380점까지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이마트는 한국 가전시장을 변화시킨 일등공신이다.
1990년대 말까지 국내 가전시장은 대기업 제조사가 관리하는 대리점이 전체 가전유통시장의 80~90%를 차지하고 있었고, 가전제조사에 의한 독과점 유통구조 때문에 제조사가 책정한 가격이 시장가격이 되는 구조였다.
따라서 중소가전사들은 독자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채 대기업제조사가 주문하는 상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주문자생산방식(OEM) 생산업체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하이마트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카테고리킬러 모델로 급성장하면서 대기업제조사의 독과점적인 유통구조가 깨지자 중소가전사의 자체브랜드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뤘다.
우리에게 익숙한 쿠쿠, 쿠첸, 한경희생활과학 등 중소ㆍ중견가전사들은 모두 2000년대 이후에 카테고리킬러 기업인 하이마트가 성장하면서 자체브랜드로 시장에 알려진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국내의 경우는 미국, 일본과 달리 삼성ㆍLG전자 등 제조업체가 각각 600여 개씩의 직영점, 가맹대리점 등의 자체 유통망을 가지고 있지만 하이마트는 2010년 전자제품전문점 사상 첫 매출 3조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에는 매출 3조4105억원, 영엽이익 2589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롯데하이마트(대표 한병희)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1999년 출범한 이래 전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대표적인 전자제품 카테고리킬러로서 국내가전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2년 10월에는 롯데그룹의 일원이 됐다.
현재 전국에 320여 개 매장, 11개소 물류센터, 11개소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3000여명이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으로 2020년까지 매출 20조를 달성하고 회사가치를 20배로 키우기 위해 신규품목을 계속 확대하고 2016년까지 국내 직영매장을 380점까지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이마트는 한국 가전시장을 변화시킨 일등공신이다.
1990년대 말까지 국내 가전시장은 대기업 제조사가 관리하는 대리점이 전체 가전유통시장의 80~90%를 차지하고 있었고, 가전제조사에 의한 독과점 유통구조 때문에 제조사가 책정한 가격이 시장가격이 되는 구조였다.
따라서 중소가전사들은 독자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채 대기업제조사가 주문하는 상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주문자생산방식(OEM) 생산업체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하이마트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카테고리킬러 모델로 급성장하면서 대기업제조사의 독과점적인 유통구조가 깨지자 중소가전사의 자체브랜드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뤘다.
우리에게 익숙한 쿠쿠, 쿠첸, 한경희생활과학 등 중소ㆍ중견가전사들은 모두 2000년대 이후에 카테고리킬러 기업인 하이마트가 성장하면서 자체브랜드로 시장에 알려진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국내의 경우는 미국, 일본과 달리 삼성ㆍLG전자 등 제조업체가 각각 600여 개씩의 직영점, 가맹대리점 등의 자체 유통망을 가지고 있지만 하이마트는 2010년 전자제품전문점 사상 첫 매출 3조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에는 매출 3조4105억원, 영엽이익 2589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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