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히트상품 품질우수
삼성생명(사장 박근희)이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탑클래스변액연금(무배당)`은 수익률이 130%에 도달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연금을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변액연금의 장점인 수익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출시 후 지난 10월까지 수입보험료 기준 누적 322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 상품은 실제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연금이 지급되기 전까지 매년 계약해당일 전일에 계약자적립금이 이미 낸 보험료의 130% 수익률에 도달하면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실적배당형`으로 적립액을 운용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는 130%를 최소 보장하도록 했다.
가입 이후부터 투자실적이 저조해 계약자적립금이 한번도 130%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연금개시 시점에서 적립액을 최소 100% 보증하도록 했다.
100세까지 생존할 경우에는 해당 시점은 연금과 잔여 적립금을 지급하고 계약이 종료되며 연금지급기간 중 사망하는 경우 최저사망지급금을 보증한다.
`업종대표주 펀드`등 총 11개의 펀드를 운용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보험가입 연령은 만 15∼68세까지며 연금 개시나이는 만 45∼80세다. 현재는 월납으로 납입이 가능하며 향후 일시납을 추가해 출시할 예정이다.
연금개시 전에는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 보험료 납입을 일시중시 할 수 있으며, 연금수령방법을 실적배당형 연금으로 선택하면, 연금개시 후에도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가능해 노후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보험차익이 비과세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변액과 공시이율형 연금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연금 받는 기간에도 펀드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며 "안전성과 수익성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삼성생명(사장 박근희)이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탑클래스변액연금(무배당)`은 수익률이 130%에 도달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연금을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변액연금의 장점인 수익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출시 후 지난 10월까지 수입보험료 기준 누적 322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 상품은 실제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연금이 지급되기 전까지 매년 계약해당일 전일에 계약자적립금이 이미 낸 보험료의 130% 수익률에 도달하면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실적배당형`으로 적립액을 운용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는 130%를 최소 보장하도록 했다.
가입 이후부터 투자실적이 저조해 계약자적립금이 한번도 130%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연금개시 시점에서 적립액을 최소 100% 보증하도록 했다.
100세까지 생존할 경우에는 해당 시점은 연금과 잔여 적립금을 지급하고 계약이 종료되며 연금지급기간 중 사망하는 경우 최저사망지급금을 보증한다.
`업종대표주 펀드`등 총 11개의 펀드를 운용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보험가입 연령은 만 15∼68세까지며 연금 개시나이는 만 45∼80세다. 현재는 월납으로 납입이 가능하며 향후 일시납을 추가해 출시할 예정이다.
연금개시 전에는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 보험료 납입을 일시중시 할 수 있으며, 연금수령방법을 실적배당형 연금으로 선택하면, 연금개시 후에도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가능해 노후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보험차익이 비과세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변액과 공시이율형 연금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연금 받는 기간에도 펀드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며 "안전성과 수익성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