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포렌식 테스트베드 추진… 장비 추가 도입도
정부가 디지털 저작권 침해대응을 위해 증거분석 수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디지털 저작권 포렌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공고했다.
정부는 소프트웨어(SW), 콘텐츠 등에 대한 온라인상의 침해가 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디지털 저작권 포렌식 수사를 지원하고 있는 저작권위원회는 2010년 94건, 지난해 291건의 수사를 지원했다. 정부는 온라인상의 저작권 침해가 늘어나고 이에 대한 증거수집 업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증거수집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다양한 온라인 저작권 침해 증거수집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3가지 유형의 웹하드 테스트베드를 만들 예정이다. 다양한 시험을 통해 저작권 침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증거수집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하반기 디지털 저작권 포렌식 장비와 인프라 장비를 추가 도입해 전반적인 증거 수집과 분석 능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강진규기자 kjk@
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디지털 저작권 포렌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공고했다.
정부는 소프트웨어(SW), 콘텐츠 등에 대한 온라인상의 침해가 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디지털 저작권 포렌식 수사를 지원하고 있는 저작권위원회는 2010년 94건, 지난해 291건의 수사를 지원했다. 정부는 온라인상의 저작권 침해가 늘어나고 이에 대한 증거수집 업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증거수집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다양한 온라인 저작권 침해 증거수집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3가지 유형의 웹하드 테스트베드를 만들 예정이다. 다양한 시험을 통해 저작권 침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증거수집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하반기 디지털 저작권 포렌식 장비와 인프라 장비를 추가 도입해 전반적인 증거 수집과 분석 능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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