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창업아이템] `베이비문` 서비스

출산 앞둔 예비 부모 둘만의 휴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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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7-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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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창업아이템] `베이비문` 서비스
고급스러운 휴식ㆍ감동 제공
임산부 헬스케어 접목 인기


출산 전에 부부 둘만 떠나는 여행, 이른바 `베이비문`이 여행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신혼여행이라는 뜻의 허니문에서 파생된 이 개념은 출산을 코앞에 둔 부부가 마지막으로 단둘이서 보내는 휴가를 말한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의 여행이기 때문에 베이비문 상품은 임산부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장차 부모가 될 부부를 정성껏 모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베이비문은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인 브랜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용한 후 미국에서 엄청나게 크게 붐을 일으켰던 여행이다.

요즘은 유럽과 미국 등지의 중산층 예비 엄마, 아빠들이 해안가 고급 리조트나 경치 좋은 산골 휴양지로 베이비문을 떠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베이비문은 부모의 이혼을 많이 겪었던 1970년대 세대들이 성년이 돼 아이들을 낳으면서 부모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풍조와 맞물려 생겨난 것으로 출산 전부터 부모가 한마음으로 아이를 잘 낳아 키우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수많은 호화 호텔들이 베이비문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베이비문 패키지에는 예비 엄마를 위한 임산부 마사지, 예비 아빠를 위한 스포츠 마사지, 개인 쇼퍼와 같이하는 아기용품 쇼핑, 방에서 보는 영화, 늦게 할 수 있는 체크아웃, 무알코올 칵테일 등 임산부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베이비문은 대체로 호화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향하지만 무엇보다도 감성과 감동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서울과 제주 몇몇 호텔들이 베이비문 패키지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생기기 전에 둘만이 함께 할 수 있는 베이비문은 특별하고 색다른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할 것이다. 특히 앞으로는 임산부 헬스케어 서비스가 접목된 패키지 상품들 위주로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중소기업청ㆍ소상공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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