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분야의 국내외 연구성과와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국제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사업단 중 하나인 뇌기능활용및뇌질환치료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김경진 서울대 교수)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에서 `지난 10년간의 뇌과학 발전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영국, 미국, 일본 등 국내외 뇌연구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뇌기능활용사업단은 참여 연구자들이 모두 참석해 2013년 3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단이 10년간 이뤄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뇌과학계가 지향해야 할 연구 방향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뇌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모건 솅 미국 제네테크 부사장과 영국 브리스톨대학 그레이엄 콜린그리지 박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71명의 뇌과학 연구자들이 15개 분야로 나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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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사업단 중 하나인 뇌기능활용및뇌질환치료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김경진 서울대 교수)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에서 `지난 10년간의 뇌과학 발전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영국, 미국, 일본 등 국내외 뇌연구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뇌기능활용사업단은 참여 연구자들이 모두 참석해 2013년 3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단이 10년간 이뤄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뇌과학계가 지향해야 할 연구 방향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뇌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모건 솅 미국 제네테크 부사장과 영국 브리스톨대학 그레이엄 콜린그리지 박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71명의 뇌과학 연구자들이 15개 분야로 나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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