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창업아이템] 아동 맞춤형 동화책

교육관련 도서 주류 틈새시장 수익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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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6-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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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창업아이템] 아동 맞춤형 동화책
WHY시리즈 2000만부 인기
일본보다 시장규모 더 커져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높은 교육열과 소득 수준 상승에 힘입어 한국 아동도서 시장은 매년 급성장해 2010년 약 4조원 규모에 달했다. IMF 이후 외국 도서 수입 붐이 일다가 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국내 일러스트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한국 아동도서 출판 붐이 일어나고 있다.

아동도서 산업이 발전하면서 아동도서의 노벨상격인 볼로냐 아동도서 라가찌상을 2004년, 2006년, 2009년 연이어 한국 도서가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해외에서 한국 아동도서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현재 경쟁국인 일본보다 콘텐츠 및 시장 규모에서 앞서는 수준이다.

국내 아동도서 시장은 순수 그림책보다는 학습 및 교육에 관련 도서 출판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예림당의 WHY 시리즈의 경우 2000만부가 출판되는 인기를 누렸으며, 6개국에서 저작권을 수입해간 상황이다.

주로 아동도서를 수입하던 상황에서 현재 아동도서 업계는 우수한 콘텐츠 및 일러스트의 도서 제작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저작권을 수출하는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출판시장의 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4000억달러에 이른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규모가 2263억달러라는 점을 비춰볼 때 훨씬 규모가 큼을 알 수 있다. 인터넷 발달과 무료 콘텐츠 확산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출판업계에 `아동을 위한 맞춤식 동화책'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화책 업계에서 틈새시장으로 새로운 수익성을 갖춘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제공=중소기업청ㆍ소상공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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