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의장으로 있는 세계경제포럼 산하 미래기술 글로벌 어젠다 카운슬이 최근 `2012년 세상을 바꿀 10대 신기술'을 선정,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10대 신기술은 △정보에 가치를 보태주는 인포맥틱스 △합성생물학과 대사공학 △녹색혁명 2.0 △물질설계 나노기술 △시스템생물학과 화학생물시스템의 시뮬레이션 기술 등이다.
또 △이산화탄소의 원료로서 활용기술 △무선 파워전송기술 △고에너지밀도 파워시스템 △개인 맞춤형 의약ㆍ영양ㆍ질환예방기술 △ 신교육기술 등도 포함됐다.
이들 신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세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과학계와 산업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인포매틱스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서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선택해 줘 정보에 가치를 더해주는 것으로, 지난달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생물학 분야에서는 합성생물학과 대사공학이 신약을 제조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화학물질과 소재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2위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인구를 위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2차 녹색혁명과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생산하기 위한 바이오매스도 10대 신기술에 포함됐다.
이상엽 교수는 "미래기술 글로벌 어젠다 카운슬은 인류가 해결해야 할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가지 신기술을 발표하기로 했다"면서 "이 기술들이 지속가능하고 굳건한 미래를 건설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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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신기술은 △정보에 가치를 보태주는 인포맥틱스 △합성생물학과 대사공학 △녹색혁명 2.0 △물질설계 나노기술 △시스템생물학과 화학생물시스템의 시뮬레이션 기술 등이다.
또 △이산화탄소의 원료로서 활용기술 △무선 파워전송기술 △고에너지밀도 파워시스템 △개인 맞춤형 의약ㆍ영양ㆍ질환예방기술 △ 신교육기술 등도 포함됐다.
이들 신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세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과학계와 산업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인포매틱스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서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선택해 줘 정보에 가치를 더해주는 것으로, 지난달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생물학 분야에서는 합성생물학과 대사공학이 신약을 제조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화학물질과 소재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2위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인구를 위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2차 녹색혁명과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생산하기 위한 바이오매스도 10대 신기술에 포함됐다.
이상엽 교수는 "미래기술 글로벌 어젠다 카운슬은 인류가 해결해야 할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가지 신기술을 발표하기로 했다"면서 "이 기술들이 지속가능하고 굳건한 미래를 건설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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