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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최백준 대표 인터뷰

"일본서 24개 고객사 확보 향후 유럽 등으로 진출"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 입력: 2012-02-21 20:08
[2012년 02월 22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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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일본 시장을 주무대로 동남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향후 일본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지난해 지진 이후 앞으로 30년 동안 54개 원자력 발전소 중 42개를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일본에서 전력난 해소는 한동안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가상화,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겠지만 이를 위한 일본 자체 개발 솔루션은 거의 없다. 때문에 일본은 글로벌 가상화, 클라우드 SW업체들의 주 공략지가 될 것이라는 게 최 대표의 분석이다.

최 대표는 "시트릭스가 일본에서 연 간 버는 수익만 9000억원에 달한다"며 "당장 일본내에서 시트릭스 매출을 따라잡을 수 없겠지만 꾸준하게 일본 시장공략을 강화해 일본 내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틸론은 일본 내 총판사를 새로 물색하고,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클라우드컴퓨팅 전시회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일본에 24개의 고객사를 확보한 회사는 최근 일본 NEC에 A스테이션 제품을 납품하는 등 일본 내 제품 판매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틸론은 일본 이외도 올 한해 다양한 국가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올해는 동남아를 비롯해 북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5개 국가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틸론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꼭 외워야하는 사훈이 있다.

`너무 사소해서 땀흘릴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실현되기를 바라기엔 너무 큰 꿈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최 대표는 국내 중소업체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 이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뭔가 이루겠다고 하면 중소규모 벤처 기업들도 충분히 그 수준까지 이룰 수 있다"며 "벤처기업이라고 움츠리는 게 아니라 벤처 정신으로 자신감을 갖고 일을 진행하면 못 할 것이란 없다고 생각한다"며 해외 진출 강화 포부를 밝혔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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