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스포츠ㆍ렉스턴 등 4개 차종 선봬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인도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XIV-1과 코란도E 등 콘셉트카 2대와 내년 초 판매에 들어갈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등 4개 차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쌍용차는 인도 마힌드라앤마힌드라(M&M, 이하 마힌드라)와 함께 내년 1월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열리는 제 11회 델리 모터쇼(the 11th Auto Expo)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모터쇼는 내년 1월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개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7일부터 전시관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는 `XIV-1'과 코란도를 베이스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Korando E' 컨셉트카 2대와 `코란도스포츠', `렉스턴 양산차 등 총 4대를 전시될 계획이다. 이 중 다음 달 중순 판매를 시작하는 코란도스포츠의 경우 양산차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델리 모터쇼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인도를 대표하는 모터쇼"라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현지 언론을 비롯한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임으로써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내년 렉스턴을 시작으로 코란도 C 등을 반조립 제품(CKD) 형태로 공급해 현지서 조립-판매하는 방식으로 인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사진설명 :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 이번 델리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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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인도 마힌드라앤마힌드라(M&M, 이하 마힌드라)와 함께 내년 1월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열리는 제 11회 델리 모터쇼(the 11th Auto Expo)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모터쇼는 내년 1월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개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7일부터 전시관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는 `XIV-1'과 코란도를 베이스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Korando E' 컨셉트카 2대와 `코란도스포츠', `렉스턴 양산차 등 총 4대를 전시될 계획이다. 이 중 다음 달 중순 판매를 시작하는 코란도스포츠의 경우 양산차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델리 모터쇼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인도를 대표하는 모터쇼"라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현지 언론을 비롯한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임으로써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내년 렉스턴을 시작으로 코란도 C 등을 반조립 제품(CKD) 형태로 공급해 현지서 조립-판매하는 방식으로 인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사진설명 :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 이번 델리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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