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일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사인 메디넷에 NK세포 배양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6월 면역세포치료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합의하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엔케이바이오 연구부소장 홍선민 부장은 "NK세포 배양기술이 고난도여서 기술이전의 최종 관문인 `재현성' 증명 과정 중, 부유물 문제로 진통을 겪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메디넷 기술책임자의 전격적 결정으로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케이바이오는 메디넷으로부터 기술이전에 대한 잔금 1억3000만엔(약 20억원) 일체를 수령했으며, 메디넷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엔케이바이오 윤병규 대표는 "면역세포치료 본산지 일본의 최대회사인 메디넷에 NK세포 배양기술을 이전한 것은 우리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유럽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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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난해 6월 면역세포치료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합의하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엔케이바이오 연구부소장 홍선민 부장은 "NK세포 배양기술이 고난도여서 기술이전의 최종 관문인 `재현성' 증명 과정 중, 부유물 문제로 진통을 겪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메디넷 기술책임자의 전격적 결정으로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케이바이오는 메디넷으로부터 기술이전에 대한 잔금 1억3000만엔(약 20억원) 일체를 수령했으며, 메디넷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엔케이바이오 윤병규 대표는 "면역세포치료 본산지 일본의 최대회사인 메디넷에 NK세포 배양기술을 이전한 것은 우리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유럽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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