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가상화로 특허 획득…스마트워크 진출 본격화

미라지웍스, 전국 영업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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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분리 전문 기업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가 스마트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라지웍스는 이동식 저장매체에 저장된 애플리케이션이 PC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하게 작동할 수 있는 가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라지웍스는 이 기술을 최근 `포터블 매체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가상화 시스템 제공방법'이란 이름으로 특허 취득했다.

미라지웍스는 이외에도 `가상 환경에서의 응용 프로그램 실행 장치 및 방법' 등 다수의 보안 및 가상화 특허 기술로 PC가상화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지난 7월 출시된 인터넷 망분리 솔루션 `아이데스크'는 출시 다음 달에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받았다. 국내 망분리 솔루션 중에서는 최상 등급인 EAL3(Evaluation Assurance Level 3)다. 현재 전국적인 영업망 및 지원망 구축을 목표로 채널사 정비를 하고 있다.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포터블 매체를 이용한 SW 가상화 기술은 USB메모리, 외장하드와 같은 이동식 저장매체에 저장된 앱이 실제 PC에 설치된 앱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이를테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USB에 필요한 앱과 데이터를 담아서 어느 PC에서나 평상시와 똑같은 업무 환경을 보장하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이다. 회사 밖에서는 USB 밖으로 정보 유출을 차단해 재택근무자나 출장자 보안으로도 손쉽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기능 구현을 위해 운영체제 및 시스템 자원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동작하기 때문에 단순히 파일을 복사하는 것으로는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베 반해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프로그램의 파일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원을 함께 가상화해 외부매체에 저장하기 때문에, 특정 장소의 PC에 국한되지 않고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사용하던 PC 환경 그대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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