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ㆍJCE 등 신작게임 잇단 소개…음악+영상 다양한 퍼포먼스 선보여
스타 게이머들의 시범경기도 눈길
스타 게이머들의 시범경기도 눈길
대표적인 게임문화축제로 자리잡은 게임음악회가 7일 오후 경기도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그 막을 연다.
디지털타임스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게임음악회는 인기 게임들에 수록된 게임음악을 소재로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 한국 게임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게임사업자들이 출시하는 게임의 음악과 영상이 밴드공연과 각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문화축제의 장이다.
이날 개최되는 `2011게임음악회'는 통산 11번째 행사일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젊은층에 그 이용이 집중되는 게임의 특성상 게임 자체에 친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도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돼 왔으며, 이를 통해 건전게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의 게임 과몰입과 이에 대한 부작용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어, 이 같은 문화축제의 위상과 효용 또한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2011 게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용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IEF2011 용인사이버과학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건전 e스포츠 문화 정착 및 국제 교류, 우수과학인재 육성, 로봇산업의 인지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IEF2011 국제 e스포츠대회 국가대항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전국로봇대회 등이 진행된다.
2011 게임음악회는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현장에서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관객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는 e스포츠 행사로 막을 연 후 게임음악회에 참여한 주요 게임사들의 게임 영상과 음악을 다양한 문화공연의 형태로 선보이게 된다.
삼성전자 칸 소속 송병구, 허영무 등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인기스타들이 현장을 찾아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하며 e스포츠 팬들과 현장에서 호흡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NHN, CJ E&M 넷마블, 네오위즈게임즈, JCE,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코리아, 드래곤플라이, 웹젠 등의 기업들이 참여해 행사를 후원하는 한편 신작들의 게임 영상과 게임음악을 선보여 이용자들의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NHN이 `테라'에 이어 서비스할 대작 롤플레잉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주제곡과 영상은 IT 밴드 카타의 연주와 화면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공개된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국산 비디오게임의 자존심'으로 일컬어졌던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를 제작한 블루사이드의 최신작으로, 전략시뮬레이션과 역할수행을 조합한 참신한 게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연말 경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게임으로, 일반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기대작 중 하나다.
현장에서 영상과 음악이 선보일 게임 중 하나인 JCE의 `프리스타일2'도 큰 관심을 모으는 신작 중 하나다. 프리스타일2는 국민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풋볼'을 제작한 JCE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프리스타일은 세계 시장에서 흥행을 달성한 유일한 온라인 농구게임이며, 프리스타일 풋볼은 해외 유명 클럽 선수들의 캐릭터 라이센스 활용 없이 성공을 일궈낸 수작으로 꼽힌다. 프리스타일2는 전작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기반으로, 순수 게임플레이를 지향하는 대전 게임의 묘미를 펼칠 기대작이다. 오는 13일부터 `시범경기'의 형태로 3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게임음악회를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 등 개요를 미리 접해 볼 수 있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엠스타'와 `스페셜포스2'도 영상과 음악이 선보이게 된다. 스페셜포스2는 국내 1인칭 슈팅게임의 `종가'인 드래곤플라이가 개발,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인기게임으로 해당 장르의 지평을 한 단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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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게임음악회는 인기 게임들에 수록된 게임음악을 소재로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 한국 게임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게임사업자들이 출시하는 게임의 음악과 영상이 밴드공연과 각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문화축제의 장이다.
이날 개최되는 `2011게임음악회'는 통산 11번째 행사일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젊은층에 그 이용이 집중되는 게임의 특성상 게임 자체에 친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도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돼 왔으며, 이를 통해 건전게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의 게임 과몰입과 이에 대한 부작용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어, 이 같은 문화축제의 위상과 효용 또한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2011 게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용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IEF2011 용인사이버과학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건전 e스포츠 문화 정착 및 국제 교류, 우수과학인재 육성, 로봇산업의 인지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IEF2011 국제 e스포츠대회 국가대항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전국로봇대회 등이 진행된다.
2011 게임음악회는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현장에서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관객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는 e스포츠 행사로 막을 연 후 게임음악회에 참여한 주요 게임사들의 게임 영상과 음악을 다양한 문화공연의 형태로 선보이게 된다.
삼성전자 칸 소속 송병구, 허영무 등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인기스타들이 현장을 찾아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하며 e스포츠 팬들과 현장에서 호흡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NHN, CJ E&M 넷마블, 네오위즈게임즈, JCE,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코리아, 드래곤플라이, 웹젠 등의 기업들이 참여해 행사를 후원하는 한편 신작들의 게임 영상과 게임음악을 선보여 이용자들의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NHN이 `테라'에 이어 서비스할 대작 롤플레잉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주제곡과 영상은 IT 밴드 카타의 연주와 화면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공개된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국산 비디오게임의 자존심'으로 일컬어졌던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를 제작한 블루사이드의 최신작으로, 전략시뮬레이션과 역할수행을 조합한 참신한 게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연말 경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게임으로, 일반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기대작 중 하나다.
현장에서 영상과 음악이 선보일 게임 중 하나인 JCE의 `프리스타일2'도 큰 관심을 모으는 신작 중 하나다. 프리스타일2는 국민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풋볼'을 제작한 JCE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프리스타일은 세계 시장에서 흥행을 달성한 유일한 온라인 농구게임이며, 프리스타일 풋볼은 해외 유명 클럽 선수들의 캐릭터 라이센스 활용 없이 성공을 일궈낸 수작으로 꼽힌다. 프리스타일2는 전작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기반으로, 순수 게임플레이를 지향하는 대전 게임의 묘미를 펼칠 기대작이다. 오는 13일부터 `시범경기'의 형태로 3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게임음악회를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 등 개요를 미리 접해 볼 수 있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엠스타'와 `스페셜포스2'도 영상과 음악이 선보이게 된다. 스페셜포스2는 국내 1인칭 슈팅게임의 `종가'인 드래곤플라이가 개발,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인기게임으로 해당 장르의 지평을 한 단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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