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해보험(대표 이영두)은 현물지급형 상조보험인 `천개의 바람 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보험은 가입 후 사망시점과 관계없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만기인 80세 이전 사망 시에는 보험금을 통해 상조현물을 지급하고 만기 이후 사망 시에는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그린손보가 인수한 관계사 그린우리상조를 통해 현물지급(그린라이프 장례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유형은 천풍1형, 2형 두가지다. 천풍 1형은 최고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ㆍ질병사망 장례비용, 장례부대비용, 추모비용 등 9개 담보로 구성돼 있다. 천풍2형은 9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상해 외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장례서비스 금액에서 기납입 보험료를 차감한 금액만 내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손보 상품개발 관계자는 "일반 상조상품이 아닌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한번 납입으로도 보험혜택이 가능하고, 개인고객 뿐 아니라 기업체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범위를 확대해 설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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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보험은 가입 후 사망시점과 관계없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만기인 80세 이전 사망 시에는 보험금을 통해 상조현물을 지급하고 만기 이후 사망 시에는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그린손보가 인수한 관계사 그린우리상조를 통해 현물지급(그린라이프 장례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유형은 천풍1형, 2형 두가지다. 천풍 1형은 최고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ㆍ질병사망 장례비용, 장례부대비용, 추모비용 등 9개 담보로 구성돼 있다. 천풍2형은 9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상해 외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장례서비스 금액에서 기납입 보험료를 차감한 금액만 내면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손보 상품개발 관계자는 "일반 상조상품이 아닌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한번 납입으로도 보험혜택이 가능하고, 개인고객 뿐 아니라 기업체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범위를 확대해 설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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