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풀HD 그래픽 `2012프로야구` 내달 출시
한게임은 선수 4000명 실사 `런앤히트`로 맞불
한게임은 선수 4000명 실사 `런앤히트`로 맞불
[AM7]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새로운 야구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야구게임시장을 놓고 뜨거운 `가을 대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타이틀이자 대표 모바일게임인 `2012프로야구`를 스마트폰 전용으로 내달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02년부터 수 년 간 국내ㆍ외 시장에서 최고의 흥행 모바일게임으로 군림해 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국내ㆍ외 유ㆍ무료 시리즈 통산 25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시장에서도 장기간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스마트폰 게임시장에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출시된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2012프로야구`는 풀 HD 그래픽을 바탕으로 새롭게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투구 시스템, 특유의 타격 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게임빌 라이브`를 통해 보다 강력해진 소셜 네트워크 게임 기능을 제공한다.
[#그림2#]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2012프로야구`은 장기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내달 중 국내 오픈 마켓 서비스에 이어 해외 오픈 마켓 및 일반폰으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런앤히트`를 10월중 오픈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동시 제작중이며, 스마트폰 야구 게임 최초로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동시에 확보, 4000여명의 선수 실사 이미지와 KBO 공식기록에 근거한 능력치를 게임 내에 적용했다.
`런앤히트`는 유저가 직접 구단과 선수를 육성할 수 있으며, 고교 성적을 토대로 프로구단으로의 스카우트나 교섭 등 입단 시스템을 비롯해 투수 심리를 반영한 제구 구현 등 실제 야구를 방불케 하는 사실성을 자랑한다.
선수모드를 비롯해 팀모드, 홈런더비, 국가대표토너먼트, 골든글러브, 친선경기까지 총 6개의 다양한 게임모드가 지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AM7=김세찬기자 sechan@munhwa.com
[저작권자 ⓒ문화일보,AM7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타이틀이자 대표 모바일게임인 `2012프로야구`를 스마트폰 전용으로 내달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02년부터 수 년 간 국내ㆍ외 시장에서 최고의 흥행 모바일게임으로 군림해 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국내ㆍ외 유ㆍ무료 시리즈 통산 25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 등 해외 시장에서도 장기간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스마트폰 게임시장에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출시된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2012프로야구`는 풀 HD 그래픽을 바탕으로 새롭게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투구 시스템, 특유의 타격 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게임빌 라이브`를 통해 보다 강력해진 소셜 네트워크 게임 기능을 제공한다.
[#그림2#]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2012프로야구`은 장기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내달 중 국내 오픈 마켓 서비스에 이어 해외 오픈 마켓 및 일반폰으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런앤히트`를 10월중 오픈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동시 제작중이며, 스마트폰 야구 게임 최초로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동시에 확보, 4000여명의 선수 실사 이미지와 KBO 공식기록에 근거한 능력치를 게임 내에 적용했다.
`런앤히트`는 유저가 직접 구단과 선수를 육성할 수 있으며, 고교 성적을 토대로 프로구단으로의 스카우트나 교섭 등 입단 시스템을 비롯해 투수 심리를 반영한 제구 구현 등 실제 야구를 방불케 하는 사실성을 자랑한다.
선수모드를 비롯해 팀모드, 홈런더비, 국가대표토너먼트, 골든글러브, 친선경기까지 총 6개의 다양한 게임모드가 지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AM7=김세찬기자 sech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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