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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서비스 플랫폼 확장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바꾸고 부가사업 강화 

서정근 기자 antilaw@dt.co.kr | 입력: 2011-09-19 20:11
[2011년 09월 20일자 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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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서비스 플랫폼 확장

`앵그리버드'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핀란드의 게임사 로비오 모바일이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하는 한편 다양한 부가사업을 펼쳐나가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을 방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 앤 모바일 비즈' 세미나에 참석 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쥴리앙 포그우드 매니저는 "앵그리버드의 실제 플레이 이용자가 3억5000만명에 달한다"며 "흔히 앵그리버드와 같은 스마트폰 게임은 잠시,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게임으로 여겨지지만 실제 이를 플레이하는 사람들 깊은 몰입도를 보여 콘솔이나 PC기반의 게임처럼 빠져들어 즐기는 사례도 많다"고 밝혔다.

쥴리앙 매니저에 따르면 로비오는 앵그리버드를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 스마트TV, 콘솔게임기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틈새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로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쥴리앙은 "구글 크롬을 통해 즐기는 액티브 유저가 4000만명에 달할 만큼 확장성이 높다"며 "웹 버전의 경우 모바일과 달리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해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는 제약이 있는 모바일 버전에 비해 보다 다이내믹한 게임 설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구글 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버전은 소셜 요소를 더욱 강화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한 플랫폼의 확장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에게 플랫폼에 특화된, 보다 나은 경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로비오는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상용모델의 양대축인 게임 내 광고와 게임 내 아이템 판매 중 최근 후자쪽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마이티 이글'과 같이 게임 내 플레이 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판매 중인 로비오는 `배드 피기 뱅크'라는 이름의 게임 내 상점을 통해 각종 아이템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쥴리앙은 "모바일게임의 아이템 판매는 전체 이용자 중 매출 공헌 상위 20% 정도가 전체 아이템 매출의 80% 정도를 올려줘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게임 제작시 이 게임이 잘 노출되는데 초점을 둘지, 돈을 잘 벌길 원할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앵그리버드의 경우 전자에 속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아이템 중 대표격인 마이티 이글의 경우 전체 유효 사용자의 40%가량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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