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새로운 스마트사회 패러다임에 걸맞은 스마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마트 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플랫폼 전략을 새로운 국정전략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최근 출간한 저서 `스마트 사회를 향한 대한민국 미래전략`(법문사 펴냄)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책에 따르면 플랫폼 전략이란 누구나 참여해 새로운 제품이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즉 장(場)을 만들고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여 새로운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략이다.
김 원장은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꼽히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의 성공비결도 플랫폼 전략이었다"며 "이제는 정부도 민간이 참여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파손된 도로나 고장난 가로등 같은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을 인터넷상의 민원 플랫폼에 제보하면 공무원들이 바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영국 정부의 전자청원시스템 `픽스마이스트리트`가 플랫폼 정부의 좋은 예라고 이 책은 제시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강력한 국민 파워와 높은 IT 수준이라는 두 가지 강점을 갖고 있어 플랫폼 정부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 시대의 핵심은 피플 파워, 즉 개인의 힘"이라며 "창의적 국민이 함께 만드는 개방형 국정운영 방식을 통해 창조적 국민이 주도하는 저비용, 고품질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308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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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최근 출간한 저서 `스마트 사회를 향한 대한민국 미래전략`(법문사 펴냄)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책에 따르면 플랫폼 전략이란 누구나 참여해 새로운 제품이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즉 장(場)을 만들고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여 새로운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략이다.
김 원장은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꼽히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의 성공비결도 플랫폼 전략이었다"며 "이제는 정부도 민간이 참여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파손된 도로나 고장난 가로등 같은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을 인터넷상의 민원 플랫폼에 제보하면 공무원들이 바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영국 정부의 전자청원시스템 `픽스마이스트리트`가 플랫폼 정부의 좋은 예라고 이 책은 제시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강력한 국민 파워와 높은 IT 수준이라는 두 가지 강점을 갖고 있어 플랫폼 정부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 시대의 핵심은 피플 파워, 즉 개인의 힘"이라며 "창의적 국민이 함께 만드는 개방형 국정운영 방식을 통해 창조적 국민이 주도하는 저비용, 고품질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308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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