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주력게임 `아이온'의 신규 이용자는 20레벨 달성까지 월정액 이용료를 받지 않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리니지'가 최근 상용화 후 최고 매출을 달성한데 비해 다소 침체를 보이는 아이온의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7일 엔씨소프트는 10월 5일까지 아이온 게임 내에서 `OK 성장 데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주말에는 경험치와 제작숙련도가 2배 주어지고,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캔디를 먹으면 토끼로 변신하는 `변신캔디'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월 1만9800원이던 아이온 월정액 이용료를 신규이용자들의 경우 레벨 20이 되기 전까지는 면제한다. 이와 같은 신규이용자 요금 혜택은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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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엔씨소프트는 10월 5일까지 아이온 게임 내에서 `OK 성장 데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주말에는 경험치와 제작숙련도가 2배 주어지고,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캔디를 먹으면 토끼로 변신하는 `변신캔디'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월 1만9800원이던 아이온 월정액 이용료를 신규이용자들의 경우 레벨 20이 되기 전까지는 면제한다. 이와 같은 신규이용자 요금 혜택은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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