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BPS`로 하반기 `DDoS 대응사업` 강화
UTM 2종도 연내 출시계획… 중장기 성장 가속도
UTM 2종도 연내 출시계획… 중장기 성장 가속도
■ 주목 e기업 - 윈스테크넷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10년 이상 국내 네트워크 보안을 이끌어온 전문 기업으로 지속정인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1998년 처음 회사 설립 때부터 정보보안 기술개발에 집중한 결과, 2000년 네트워크 보안의 대표 브랜드인 `스나이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오른 후 꾸준히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합병(M&A)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기업 분할 등 여러 가지 환경 변화가 있었지만 계속 제자리를 지켰고,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으로 보안업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올해 목표의 40%를 달성한 윈스테크넷은, 10년 이상 갈고 닦아온 경험과 실력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들어 3ㆍ4 DDoS를 비롯해 현대캐피탈, 농협 등 굵직한 해킹 사건이 많이 발생한 만큼 고객들의 보안 관심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주력 제품의 시장 공급 및 신제품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좀비PC이슈가 많았던 만큼, 하반기에는 좀비PC대응시스템인 `스나이퍼 BPS'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대응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3ㆍ4 DDoS와 좀비PC이슈에 따라 DDoS대응제품과 좀비PC대응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지난해보다 30∼40%가량 늘었다"며 "이미 윈스테크넷이 DDoS대응제품으로 경쟁우위의 시장입지를 갖고 있어 좀비PC대응제품에 대해서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윈스테크넷 DDoS대응제품을 사용중인 고객이 좀비PC대응 제품과의 연동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고, 보다 체계적인 DDoS대응을 위해 통합보안관리제품군과 관제서비스, 컨설팅에 관한 종합적인 문의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스나이퍼 BPS'의 운영테스트 장비를 여유있게 준비해두고, 전담 영업사원을 배치해 좀비PC 대응에 관한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통합보안 및 보안시스템통합(SI)사업 기반을 위해 2종의 통합보안제품(UTM)을 개발하고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중인 `스나이퍼WDX(가칭)'는 DDoS대응시스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시스템의 핵심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웹 전용 통합위협관리(UTM)으로, 웹 서비스 및 각종 웹 업무환경에서 위협요소를 차단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 또 `스나이퍼 UTM(가칭)'은 윈스테크넷의 10기가 성능의 네트워크 보안제품에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 기존 시장의 100메가∼1기가급 UTM과 차별화 한 고성능 UTM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그동안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대응시스템 등 각 제품별 고유기능에 집중된 단일 보안제품을 개발해 왔으나, 시장의 요구와 기반기술의 경쟁력 확대로 단일 보안제품의 핵심기능만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보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올해 신제품 개발과 함께 CC인증을 준비해 국가,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보안기능을 충족한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좀비PC대응시스템과 올해 출시 예정인 UTM 2종이 윈스테크넷의 중장기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사진설명 : 정보보안 기업 윈스테크넷 직원들이 1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윈스테크넷 본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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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10년 이상 국내 네트워크 보안을 이끌어온 전문 기업으로 지속정인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1998년 처음 회사 설립 때부터 정보보안 기술개발에 집중한 결과, 2000년 네트워크 보안의 대표 브랜드인 `스나이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오른 후 꾸준히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합병(M&A)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기업 분할 등 여러 가지 환경 변화가 있었지만 계속 제자리를 지켰고,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으로 보안업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올해 목표의 40%를 달성한 윈스테크넷은, 10년 이상 갈고 닦아온 경험과 실력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들어 3ㆍ4 DDoS를 비롯해 현대캐피탈, 농협 등 굵직한 해킹 사건이 많이 발생한 만큼 고객들의 보안 관심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주력 제품의 시장 공급 및 신제품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좀비PC이슈가 많았던 만큼, 하반기에는 좀비PC대응시스템인 `스나이퍼 BPS'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대응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3ㆍ4 DDoS와 좀비PC이슈에 따라 DDoS대응제품과 좀비PC대응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지난해보다 30∼40%가량 늘었다"며 "이미 윈스테크넷이 DDoS대응제품으로 경쟁우위의 시장입지를 갖고 있어 좀비PC대응제품에 대해서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윈스테크넷 DDoS대응제품을 사용중인 고객이 좀비PC대응 제품과의 연동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고, 보다 체계적인 DDoS대응을 위해 통합보안관리제품군과 관제서비스, 컨설팅에 관한 종합적인 문의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스나이퍼 BPS'의 운영테스트 장비를 여유있게 준비해두고, 전담 영업사원을 배치해 좀비PC 대응에 관한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통합보안 및 보안시스템통합(SI)사업 기반을 위해 2종의 통합보안제품(UTM)을 개발하고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중인 `스나이퍼WDX(가칭)'는 DDoS대응시스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시스템의 핵심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웹 전용 통합위협관리(UTM)으로, 웹 서비스 및 각종 웹 업무환경에서 위협요소를 차단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 또 `스나이퍼 UTM(가칭)'은 윈스테크넷의 10기가 성능의 네트워크 보안제품에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 기존 시장의 100메가∼1기가급 UTM과 차별화 한 고성능 UTM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그동안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대응시스템 등 각 제품별 고유기능에 집중된 단일 보안제품을 개발해 왔으나, 시장의 요구와 기반기술의 경쟁력 확대로 단일 보안제품의 핵심기능만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보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올해 신제품 개발과 함께 CC인증을 준비해 국가,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보안기능을 충족한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좀비PC대응시스템과 올해 출시 예정인 UTM 2종이 윈스테크넷의 중장기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사진설명 : 정보보안 기업 윈스테크넷 직원들이 1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윈스테크넷 본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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