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직원 70% 기술인력…고객 서비스도 차별화
하반기 공공사업 진출… 올 매출 50% 성장 목표
하반기 공공사업 진출… 올 매출 50% 성장 목표
2007년 설립된 두루안(대표 김명락)은 통합위협관리(UTM) 제품과 문서도면보안솔루션을 주력 제품으로 올해, 지난해 대비 50%의 매출 성장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두루안은 설립 초반 네트워크보안 제품인 UTM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보해나갔다. 두루안의 UTM 제품은 하나의 UTM 어플라이언스로 IPS, 방호벽, VPN 등 각 기능을 통합했으며, 정형화된 웹 콘텐츠 필터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 제품을 통해 두루안은 설립 이후 매년 5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후 2008년 하반기부터 두루안은 차기 주력제품으로 개발한 `섀도우큐브'신제품 출시를 통해 문서보안제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두루안은 조직, 프로세스, 기술 및 전략 등 모든 보안요소를 고려한 문서보안 방법론인 SCDM(Security Document Consulting Methodology)을 근간으로 문서 보안의 발전 방향 수립과 고객사 고유의 요구사항까지 포함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수행했다.
특히 섀도우큐브는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자체 기술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업그레이드 무료 진행, 라이선스를 통한 가격 정책 등 업계 기존 진출한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강점으로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두루안의 경영 기본 방침은 두 개 주력 제품처럼 자체 기술력을 통한 제품개발에 있다.
김명락 두루안 대표는 "타사 제품을 제공하기보다는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을 론칭하고 이를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되길 바란다"며 "회사 경쟁력은 자체 기술력과 서비스에 있다"고 말했다.
두루안은 이 같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체 인력의 70%를 기술 인력으로 두고 있다. 특히 기술지원팀을 통해 단순히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제품 장애 발생 원인 분석 등 실시간 고객장애처리 지원을 통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이 해킹 등 서비스 장애를 입을 경우 대게 일반 서비스 기업을 찾기 쉽지만 두루안의 경우, 서비스서버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고객 문제에 대한 신속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제품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두루안은 지난해 삼성애니카, 휴켐스, 보령제약그룹, 여수 시청 등 다양한 분야, 정부부처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에 제품을 공급했다.
두루안은 하반기 열리는 개인정보보호법 시장을 비롯해 공공 및 기업들의 보안 투자 등을 통해 전년대비 50%의 매출 성장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 상반기 전년 상반기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공공사업 진출 등 전년대비 50%의 성장률을 목표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루안은 올해 각종 인증 획득을 완료하고 문서보안 표준을 선점하면서 매출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은 매출 80억원을 목표로 모범적인 벤처 기업으로 성장 및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3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비롯해 매출 120억원을 넘기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설명 : 통합위협관리와 문서도면 보안업체인 두루안 임직원들이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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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안은 설립 초반 네트워크보안 제품인 UTM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보해나갔다. 두루안의 UTM 제품은 하나의 UTM 어플라이언스로 IPS, 방호벽, VPN 등 각 기능을 통합했으며, 정형화된 웹 콘텐츠 필터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 제품을 통해 두루안은 설립 이후 매년 5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후 2008년 하반기부터 두루안은 차기 주력제품으로 개발한 `섀도우큐브'신제품 출시를 통해 문서보안제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두루안은 조직, 프로세스, 기술 및 전략 등 모든 보안요소를 고려한 문서보안 방법론인 SCDM(Security Document Consulting Methodology)을 근간으로 문서 보안의 발전 방향 수립과 고객사 고유의 요구사항까지 포함한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수행했다.
특히 섀도우큐브는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자체 기술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업그레이드 무료 진행, 라이선스를 통한 가격 정책 등 업계 기존 진출한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강점으로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두루안의 경영 기본 방침은 두 개 주력 제품처럼 자체 기술력을 통한 제품개발에 있다.
김명락 두루안 대표는 "타사 제품을 제공하기보다는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을 론칭하고 이를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되길 바란다"며 "회사 경쟁력은 자체 기술력과 서비스에 있다"고 말했다.
두루안은 이 같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체 인력의 70%를 기술 인력으로 두고 있다. 특히 기술지원팀을 통해 단순히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제품 장애 발생 원인 분석 등 실시간 고객장애처리 지원을 통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이 해킹 등 서비스 장애를 입을 경우 대게 일반 서비스 기업을 찾기 쉽지만 두루안의 경우, 서비스서버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고객 문제에 대한 신속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제품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두루안은 지난해 삼성애니카, 휴켐스, 보령제약그룹, 여수 시청 등 다양한 분야, 정부부처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에 제품을 공급했다.
두루안은 하반기 열리는 개인정보보호법 시장을 비롯해 공공 및 기업들의 보안 투자 등을 통해 전년대비 50%의 매출 성장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 상반기 전년 상반기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공공사업 진출 등 전년대비 50%의 성장률을 목표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루안은 올해 각종 인증 획득을 완료하고 문서보안 표준을 선점하면서 매출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은 매출 80억원을 목표로 모범적인 벤처 기업으로 성장 및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3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비롯해 매출 120억원을 넘기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설명 : 통합위협관리와 문서도면 보안업체인 두루안 임직원들이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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