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지 않는 `스마트폰` 나온다

팬택 방수 스마트폰 `미라크' 일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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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방수 기능 특화 스마트폰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팬택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를 통해 오는 9월 방수 특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라크 IS11P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미라크 IS11PT는 팬택이 일본에 출시하는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방수기능과 심플모드, 필기인식기능 등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웠다.

방수기능은 섬나라라 습하고 비가 많은 일본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일본인들이 즐겨찾는 온천이나 바다에서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피쳐폰 방식의 메뉴모드인 심플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풀터치 디스플레이 위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신 스마트폰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3.7인치 디스플레이와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팬택은 "2005년 처음 일본시장에 진출한 이래, 두 차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해외제조사의 무덤이라는 일본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로서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조만간 북미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LTE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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