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바일 생태계 중요…개발자 육성ㆍ보호 힘쓸 것"
신창균 퓨쳐스트림테트웍스(FSN) 대표는 "모바일 광고 시장의 근간이자 핵심인 개발자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상생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를 위한 앱 개발자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신 대표는 "무조건 빠른 성장을 추구하거나 치열한 경쟁에만 집중해서는 안되고, 개발자를 포함한 이 시장의 구성 요소 하나하나를 고려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가 모바일 광고업계에 뛰어든 기업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이유로 자사는 카울리 DCP라는 개발자 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울리 DCP(Developer Care Progra)는 올해 초 FSN이 시작한, 앱 개발자들을 위한 켐페인이다. 하루만에 앱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진행하도록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여는 이벤트를 제공하는 `앱잼'에서부터 카울리를 탑재한 모바일 앱의 이용 행태를 일정 기간 동안 분석한 `카울리 모바일 리포트'등을 진행하고 있다. `토종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라는 장점을 살려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국내 개발자들의 육성과 보호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FSN은 DCP의 일환으로 개발자가 개인적으로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앱을 자체적으로 홍보하는 방식도 허용하고 있다. 앱 개발자가 자신의 앱을 카울리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무상 APP광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 대표는 "앱 개발자와의 윈윈(win-win) 관계 속에서 선순환 구조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업계 관련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국내 모바일 광고 법규 및 제도 등 해당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가기 위한 필수 제반 여건이 신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의 상생을 모토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선 FSN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신 대표는 "올해는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장에서 현재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보다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더 초기 단계에 있는 중국을 잡기 위해, 내년 3분기에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파악,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FSN은 이와 함께 모바일 광고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FSN은 현재의 배너 광고로 국한된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광고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개인에게 타깃화된 광고의 초기 버전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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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무조건 빠른 성장을 추구하거나 치열한 경쟁에만 집중해서는 안되고, 개발자를 포함한 이 시장의 구성 요소 하나하나를 고려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가 모바일 광고업계에 뛰어든 기업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이유로 자사는 카울리 DCP라는 개발자 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울리 DCP(Developer Care Progra)는 올해 초 FSN이 시작한, 앱 개발자들을 위한 켐페인이다. 하루만에 앱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진행하도록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여는 이벤트를 제공하는 `앱잼'에서부터 카울리를 탑재한 모바일 앱의 이용 행태를 일정 기간 동안 분석한 `카울리 모바일 리포트'등을 진행하고 있다. `토종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라는 장점을 살려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국내 개발자들의 육성과 보호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FSN은 DCP의 일환으로 개발자가 개인적으로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앱을 자체적으로 홍보하는 방식도 허용하고 있다. 앱 개발자가 자신의 앱을 카울리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무상 APP광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 대표는 "앱 개발자와의 윈윈(win-win) 관계 속에서 선순환 구조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업계 관련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국내 모바일 광고 법규 및 제도 등 해당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가기 위한 필수 제반 여건이 신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의 상생을 모토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선 FSN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신 대표는 "올해는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장에서 현재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보다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더 초기 단계에 있는 중국을 잡기 위해, 내년 3분기에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파악,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FSN은 이와 함께 모바일 광고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FSN은 현재의 배너 광고로 국한된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광고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개인에게 타깃화된 광고의 초기 버전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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