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내 첫 `아시아학부' 개설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2012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아시아학부'를 신설해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으로 4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아시아학부는 아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학부 1∼2학년에서는 역사와 문학을 중심으로 인문학 기반을 다지는 교육을 한다. 3∼4학년에는 한ㆍ중ㆍ일 각국의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제반 영역이 융합된 `학제간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중국어와 일어도 함께 배우게 된다. 9월초부터 신청을 받는다.
○…건국대-핀란드 VTT 공동연구센터 설립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VTT)와 함께 `건국대-VTT 공동연구센터'(센터장 고성림 교수)를 설립한다. 핀란드 VTT는 전자소재, 바이오,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비영리 국립연구기관으로 연구 인력만 3000여명에 달하는 북유럽 대표 연구소다. 공동연구센터는 향후 종이처럼 접는 디스플레이와 전자태그(RFID) 등에 쓰이는 전기소자의 대량생산 기술인 인쇄전자기술(printed electronics) 관련 융합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고려사이버대, 내달 13일까지 후기 신ㆍ편입생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는 7월13일까지 2011학년도 후기 신ㆍ편입생 모집을 한다. 의견서술 형태의 논술 100%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며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에서 입학지원서 제출시 함께 작성하면 된다.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산업체 근무자가 지원해 합격하면 입학금 전액을 감면해준다. 학교는 해외 대학과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케어기빙(Caregiving) 전문과정은 국내 처음이다.
○…대교협, 등록금 대책 태스크포스 구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5월 말 개최된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등록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등록금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고려대, 숙명여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한림대, 홍익대 등 7개 대학 총장들이 참여했으며 대교협 대학재정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이영선 한림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향후 등록금 대책 TF는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학 적립금 활용 방안과 기부금 모집 노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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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2012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아시아학부'를 신설해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으로 4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아시아학부는 아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학부 1∼2학년에서는 역사와 문학을 중심으로 인문학 기반을 다지는 교육을 한다. 3∼4학년에는 한ㆍ중ㆍ일 각국의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제반 영역이 융합된 `학제간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중국어와 일어도 함께 배우게 된다. 9월초부터 신청을 받는다.
○…건국대-핀란드 VTT 공동연구센터 설립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VTT)와 함께 `건국대-VTT 공동연구센터'(센터장 고성림 교수)를 설립한다. 핀란드 VTT는 전자소재, 바이오,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비영리 국립연구기관으로 연구 인력만 3000여명에 달하는 북유럽 대표 연구소다. 공동연구센터는 향후 종이처럼 접는 디스플레이와 전자태그(RFID) 등에 쓰이는 전기소자의 대량생산 기술인 인쇄전자기술(printed electronics) 관련 융합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고려사이버대, 내달 13일까지 후기 신ㆍ편입생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는 7월13일까지 2011학년도 후기 신ㆍ편입생 모집을 한다. 의견서술 형태의 논술 100%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며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에서 입학지원서 제출시 함께 작성하면 된다.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산업체 근무자가 지원해 합격하면 입학금 전액을 감면해준다. 학교는 해외 대학과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케어기빙(Caregiving) 전문과정은 국내 처음이다.
○…대교협, 등록금 대책 태스크포스 구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5월 말 개최된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등록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등록금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고려대, 숙명여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한림대, 홍익대 등 7개 대학 총장들이 참여했으며 대교협 대학재정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이영선 한림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향후 등록금 대책 TF는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학 적립금 활용 방안과 기부금 모집 노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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