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KOTRA와 함께 원전 수주 이후 양국의 투자촉진을 위해 `한-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포럼 2011`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경부와 UAE 아부다비 경제개발부가 공동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 아부다비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알수와이디 아부다비 경제개발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UAE 투자사절단과 UAE에 투자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아부다비 국부펀드의 해외투자계획과 한국과 금융투자협력 방안을 비롯해 아부다비상의 등의 아부다비 플랜2030을 통한 산업고도화 계획과 한국기업 참여기회 등 제조ㆍ금융ㆍ에너지ㆍ인프라 4개 분야별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아부다비 플랜 2030은 UAE가 석유의존 산업구조를 탈피해 지역 및 도시별 산업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하려는 정부 마스터플랜을 말한다.
최중경 장관은 이날 알수와이디 아부다비 경제개발부 장관과 오찬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을 건설하도록 한국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며 "2009년 12월 경협 협정에 따라 산업과 인력양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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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지경부와 UAE 아부다비 경제개발부가 공동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 아부다비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알수와이디 아부다비 경제개발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UAE 투자사절단과 UAE에 투자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아부다비 국부펀드의 해외투자계획과 한국과 금융투자협력 방안을 비롯해 아부다비상의 등의 아부다비 플랜2030을 통한 산업고도화 계획과 한국기업 참여기회 등 제조ㆍ금융ㆍ에너지ㆍ인프라 4개 분야별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아부다비 플랜 2030은 UAE가 석유의존 산업구조를 탈피해 지역 및 도시별 산업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하려는 정부 마스터플랜을 말한다.
최중경 장관은 이날 알수와이디 아부다비 경제개발부 장관과 오찬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을 건설하도록 한국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며 "2009년 12월 경협 협정에 따라 산업과 인력양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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