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미라크A'를 KT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라크A는 3.5인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탑재하고도 무게는 100g대에 팬택 스카이 특유의 디자인을 살려 그립감이 우수하다. 안드로이드 기본 바탕 위에 그래픽 디자이너 부창조씨가 작업한 그래픽 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함께 담아 팬택만의 개성을 살렸다는 평가다. 홀드화면에서 바로 거울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젊은 층이 즐겨 사용하는 유심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디빅스(DivX)를 지원해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를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컬러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SK텔레콤은 블랙, KT용은 브라운 컬러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가격은 60만원대 중반.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50만대 판매된 미라크의 후속 제품인 미라크A로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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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크A는 3.5인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탑재하고도 무게는 100g대에 팬택 스카이 특유의 디자인을 살려 그립감이 우수하다. 안드로이드 기본 바탕 위에 그래픽 디자이너 부창조씨가 작업한 그래픽 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함께 담아 팬택만의 개성을 살렸다는 평가다. 홀드화면에서 바로 거울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젊은 층이 즐겨 사용하는 유심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디빅스(DivX)를 지원해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를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컬러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SK텔레콤은 블랙, KT용은 브라운 컬러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가격은 60만원대 중반.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50만대 판매된 미라크의 후속 제품인 미라크A로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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