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와 건설자재 협력 MOU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오태식)이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손을 잡고 중소기업 상생파트너로 적극 나선다.
KCL은 17일 오태식 원장과 김동규 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자재의 품질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9개 지역에 협동조합이 조직돼 있으며 450여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은 연합회 회원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에 관한 기술 및 정보제공을 통해 동반성장을 주도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로포장 등에 주로 쓰이는 아스콘은 건설 현장의 핵심 자재일 뿐 아니라 교통 안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스콘시공에 대한 기술 개발이 건설 현장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KCL의 연구 능력과 산업계의 현장 기술이 상승 작용을 하면 국내 아스콘 자재 및 시공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식 원장은 "동반성장이 최대 화두인 가운데 KCL과 같은 시험인증기관 역시 국내 중소기업의 협력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며, "상생 전략을 통해 서로의 기술력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사진설명 : 오태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오른쪽)과 김동규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17일 '건설자재의 품질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CL은 17일 오태식 원장과 김동규 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자재의 품질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9개 지역에 협동조합이 조직돼 있으며 450여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은 연합회 회원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에 관한 기술 및 정보제공을 통해 동반성장을 주도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로포장 등에 주로 쓰이는 아스콘은 건설 현장의 핵심 자재일 뿐 아니라 교통 안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스콘시공에 대한 기술 개발이 건설 현장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KCL의 연구 능력과 산업계의 현장 기술이 상승 작용을 하면 국내 아스콘 자재 및 시공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식 원장은 "동반성장이 최대 화두인 가운데 KCL과 같은 시험인증기관 역시 국내 중소기업의 협력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며, "상생 전략을 통해 서로의 기술력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사진설명 : 오태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오른쪽)과 김동규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17일 '건설자재의 품질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