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본부, 431억 투입…대덕ㆍ대구ㆍ광주 기술사업화 강화
대덕과 광주, 대구 등 연구개발특구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011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31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크게 △기술탐색 이전ㆍ공급 △특구 기술사업화 사업 △연구소기업 전략육성 △기술사업화기업 창업ㆍ성장 △특구 커뮤니티 및 글로벌 교류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덕특구에 331억원을, 광주와 대구특구에 각각 50억원씩 투입한다.
이를 통해 특구별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덕의 기술역량을 대구, 광주 등과 연계, 협력함으로써 공공연구성과 활용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소기업 등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지원에 9억원, 기술 상용화에 52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기술개선 및 신사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239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특구 내 우수기술의 탐색 및 이전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창구로 대전 테크비즈센터 내에 `기술탐색 데스크'를 설치, 운영한다. 또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되는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수요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패키지형 일괄 지원 프로그램(3-UP)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클러스터링 모임 발굴 및 지원과 함께 한국형 사이언스테크놀로지파크(STP)모델을 저개발국에 전수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교류협력도 펼쳐 나간다.
한편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오는 9일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대전에서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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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011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31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크게 △기술탐색 이전ㆍ공급 △특구 기술사업화 사업 △연구소기업 전략육성 △기술사업화기업 창업ㆍ성장 △특구 커뮤니티 및 글로벌 교류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덕특구에 331억원을, 광주와 대구특구에 각각 50억원씩 투입한다.
이를 통해 특구별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덕의 기술역량을 대구, 광주 등과 연계, 협력함으로써 공공연구성과 활용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소기업 등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지원에 9억원, 기술 상용화에 52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기술개선 및 신사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239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특구 내 우수기술의 탐색 및 이전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창구로 대전 테크비즈센터 내에 `기술탐색 데스크'를 설치, 운영한다. 또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되는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수요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패키지형 일괄 지원 프로그램(3-UP)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클러스터링 모임 발굴 및 지원과 함께 한국형 사이언스테크놀로지파크(STP)모델을 저개발국에 전수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교류협력도 펼쳐 나간다.
한편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오는 9일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대전에서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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