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올해부터 소프트웨어(SW) 저작권 보호의 선도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SW 불법복제율을 20%대로 진입시키겠다는 `SPC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이를 실행을 위한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협회는 올해 주요 활동전략인 `2011 SOS(Simple, One,Strong)-SPC'를 추진하고, 지난해에 이어 대국민 저작권 보호 캠페인 `2011 카피 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현 SW저작권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SW 불법복제율은 41%로 사상 처음 세계 평균 아래를 기록하는 값진 성과가 있었다"며 "SPC는 2011년을 2020년 SW 불법복제율 20%대 진입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저작권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김영만 전 회장이 사임한 이후 김은현 상근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해온 협회는 아직까지 신임 회장을 추대하지 못하고 있어 총회 이후에도 상근부회장 대행체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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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올해부터 소프트웨어(SW) 저작권 보호의 선도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SW 불법복제율을 20%대로 진입시키겠다는 `SPC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이를 실행을 위한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협회는 올해 주요 활동전략인 `2011 SOS(Simple, One,Strong)-SPC'를 추진하고, 지난해에 이어 대국민 저작권 보호 캠페인 `2011 카피 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현 SW저작권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SW 불법복제율은 41%로 사상 처음 세계 평균 아래를 기록하는 값진 성과가 있었다"며 "SPC는 2011년을 2020년 SW 불법복제율 20%대 진입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저작권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김영만 전 회장이 사임한 이후 김은현 상근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해온 협회는 아직까지 신임 회장을 추대하지 못하고 있어 총회 이후에도 상근부회장 대행체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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