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4월부터 서비스… 이달 사전체험단 100명 모집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자 입찰 서비스'가 오는 4월부터 제공된다.
23일 조달청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응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는 계획 아래 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보안 사항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전자 입찰 서비스'개발을 시작했으며, 관련 애플리케이션 제작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입찰 방식은 기존 PC의 입찰과정과 똑같지만 지문보안토큰을 USB가 아닌 블루투스 통신으로 이용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뿐 아니라 태블릿 PC등 모바일 이용 증가가 예상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의 입찰 방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조달청은 서비스 시행에 앞서 이 달 중으로 100여명의 체험단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 지문보안토큰을 비롯해 서비스 이용료 1년간 무료, 대형 배터리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현재는 아이폰을 대상으로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지만 추후 안드로이드, 윈도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용을 개발하고 스마트폰뿐 아니라 각종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입찰자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6월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찰 공고와 개찰일시 및 결과, 낙찰자 선정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선기자 dubs4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3일 조달청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응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는 계획 아래 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보안 사항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전자 입찰 서비스'개발을 시작했으며, 관련 애플리케이션 제작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입찰 방식은 기존 PC의 입찰과정과 똑같지만 지문보안토큰을 USB가 아닌 블루투스 통신으로 이용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뿐 아니라 태블릿 PC등 모바일 이용 증가가 예상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의 입찰 방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조달청은 서비스 시행에 앞서 이 달 중으로 100여명의 체험단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 지문보안토큰을 비롯해 서비스 이용료 1년간 무료, 대형 배터리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현재는 아이폰을 대상으로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지만 추후 안드로이드, 윈도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용을 개발하고 스마트폰뿐 아니라 각종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입찰자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6월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찰 공고와 개찰일시 및 결과, 낙찰자 선정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선기자 dubs4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