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꿈 지식경영 포럼' 작년 874명 참석 호응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인문학 강좌가 열리고 있어 IT업계의 인문학 진원지가 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교보문고와 손잡고 IT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누리꿈 지식경영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IT기업 임직원들에게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기업인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미술평론가 이주헌씨의 `미술에서 보는 창의력의 세계', 음악가 조윤범씨의 `음악으로 접근하는 공감' 등 예술, 역사, 문학, 과학 을 망라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2010년 포럼에는 874명이 참석해 인문학에 대한 IT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는 23일 미래연구가 박영숙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란 강의를 시작으로 강의, 독서낭독회, 역사 및 문화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포럼에 참석한 에듀베이스 유경열 이사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가 기술과 인문학의 사이에서 탄생했다고 말한 것처럼 인문학에 대한 이해는 IT융합의 기본 요소 중 하나"라며 "회사 가까이에서 훌륭한 강의도 듣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누리꿈지식경영포럼은 인터넷 카페를 통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 사진설명 : 음악가 조윤범씨가 '음악으로 접근하는 공감'을 주제로 누리꿈지식경영포럼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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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교보문고와 손잡고 IT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누리꿈 지식경영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IT기업 임직원들에게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기업인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미술평론가 이주헌씨의 `미술에서 보는 창의력의 세계', 음악가 조윤범씨의 `음악으로 접근하는 공감' 등 예술, 역사, 문학, 과학 을 망라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2010년 포럼에는 874명이 참석해 인문학에 대한 IT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는 23일 미래연구가 박영숙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란 강의를 시작으로 강의, 독서낭독회, 역사 및 문화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포럼에 참석한 에듀베이스 유경열 이사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가 기술과 인문학의 사이에서 탄생했다고 말한 것처럼 인문학에 대한 이해는 IT융합의 기본 요소 중 하나"라며 "회사 가까이에서 훌륭한 강의도 듣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누리꿈지식경영포럼은 인터넷 카페를 통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 사진설명 : 음악가 조윤범씨가 '음악으로 접근하는 공감'을 주제로 누리꿈지식경영포럼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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