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정부와 콘텐츠 업계간 정보 공유 및 산업 현안 정책 개발을 담당할 `2011 콘텐츠산업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방송분과 △게임분과 △영화-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분과 △공연-음악-패션-지역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책임간사를 두고 정례 자문회의와 수시 자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자문내용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산업 동향과 분석'이 발간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정책자문단 출범을 통해 전문화된 실시간 정책대응시스템을 구축, 콘텐츠 정책수립과 산업 지원과제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업계와 학계가 상생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산업 현안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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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단은 △방송분과 △게임분과 △영화-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분과 △공연-음악-패션-지역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책임간사를 두고 정례 자문회의와 수시 자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자문내용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산업 동향과 분석'이 발간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정책자문단 출범을 통해 전문화된 실시간 정책대응시스템을 구축, 콘텐츠 정책수립과 산업 지원과제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업계와 학계가 상생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산업 현안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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