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이 2010년 3분기 동안 전체 매출액 131억 8000만원, 영업이익 8800만원, 당기 순손실 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87.9% 감소한 수치다.
영업 이익 하락은 오디션2와 패온라인의 런칭 마케팅비용 증가와 라이선스 상각이 반영된 것이며, 순손실이 발생한 것은 환율 하락 등의 이유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매출의 소？ 상승은 3분기 중 오디션2의 매출 증가로 인한 것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연내에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국내 비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9월 앱스토어에 등록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엔젤초이스의 국내 출시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준비하며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010년 한 해 동안 사업 역량 강화와 과거 부실구조 청산을 동시에 진행해 온 와이디온라인은 오는 4분기 동안 잔존 부실에 대한 청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고 웹, 스마트폰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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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이익 하락은 오디션2와 패온라인의 런칭 마케팅비용 증가와 라이선스 상각이 반영된 것이며, 순손실이 발생한 것은 환율 하락 등의 이유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매출의 소？ 상승은 3분기 중 오디션2의 매출 증가로 인한 것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연내에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국내 비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9월 앱스토어에 등록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엔젤초이스의 국내 출시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준비하며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010년 한 해 동안 사업 역량 강화와 과거 부실구조 청산을 동시에 진행해 온 와이디온라인은 오는 4분기 동안 잔존 부실에 대한 청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고 웹, 스마트폰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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