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토크, 통합뷰어ㆍ문서보안관리 탁월한 경쟁력

파일변환없이도 100여가지 포맷문서 열람
네트워크 경량화 효과… 모바일버전 호평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파일이 열리지 않아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확장자는 아무리 용을 써도 읽을 수 없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 휴먼토크다.

휴먼토크의 `다뷰'(DaView) 시리즈는 응용프로그램 없이도 거의 모든 포맷의 파일을 열어보게 해준다. 그것도 한 번 클릭으로 여러 포맷을 연다. 내부 프로그램으로 파일을 열어볼 수 있으므로 문서의 외부유출을 막을 수 있다. 때문에 네트워크에 짐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다.

뷰어는 가능한 원본파일을 변환하지 않고 신속하게 보여주는 게 장사다. 다뷰는 원본 파일의 변환 없이 곧바로 보여주므로 속도도 빠르다. 다양한 형식의 CAD파일과 PDF 등 40여 가지 이미지파일을 비롯해 플래시 파일 등 100여 가지의 문서를 보여준다. 이런 기능을 갖고 있는 솔루션은 국내에 없다.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솔루션이다.

만약 변환을 해야 한다면, 변환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한번으로 족해야 한다. 다뷰는 100페이지의 문서라 할지라도 1~2초 안에 풀어준다. 실시간 캐쉬 기능이 있어 다음 사용자부터는 변환할 필요가 없다.

변환된 파일 용량이 커서 네트워크에 부하가 걸린다면 이것도 문제다. 다뷰는 변환된 파일 용량을 줄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 만약 2MB 용량의 변환파일을 1000명이 본다면 그 회사 네트워크는 2GB의 부하를 갖게 된다. 문서량이 많은 곳에서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로드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이는 필수적 고려 요소다.

특히 대국민 웹서비스를 하는 정부와 공공기관들은 통합뷰어를 탑재하면 편리하다. 국민들이 홈페이지에서 문서를 열어보는데 일일이 뷰어솔루션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하고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내려받아야 한다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특히 컴퓨터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사용하기조차 힘들다. 서비스제공자의 서버에 다뷰를 탑재하면 이 고충을 말끔히 씻을 수 있다.

최근 휴먼토크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다뷰를 공급해 통합뷰어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리정보와 설계 등 도면이 많이 필요한 상수도 관리 현장에서 외부 응용프로그램 없이 사용자 컴퓨터에서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뷰에는 PDF Writer 엔진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어 거의 모든 문서를 PDF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값비싼 별도의 툴이 필요하지 않다. 종이문서의 전자문서화 하는 스캔 및 편집 기능까지 갖췄다. 보안에서도 철저하다. 변환된 파일은 자체적으로 몇 겹에 걸쳐 암호화되기 때문에 관리자의 요구에 따라 보안, 제어, 통제가 가능하다. 열기, 인쇄, 수정, 복사, 저장 등 문서 히스토리가 서버에 남는 것은 기본이다. 다뷰시리즈에 압축프로그램인 `다집', 이미지뷰어인 `다씨', FTP프로그램인 `다FTP`, 편집프로그램인 `다에디터`와 `다미디어' 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통합뷰어, 문서보안 및 관리에서 네트워크 경량화 등의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도 비용이 저렴하다는 데에 다뷰의 매력이 있다. 문서 사용이 많은 100명 정도의 회사에서 다뷰를 구축하려면 전용 서버와 솔루션을 합쳐 700~1000만원 정도가 든다. 기대 수익에 비하면 투자비가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현재 다뷰는 지식관리시스템이나 엔터프라이즈검색 등 관련 솔루션 업체들과 협업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 날리지큐브, 사이버다인, 핸디소프트 등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다뷰의 모바일 버전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속도와 보안이 걸림돌인데, `다뷰모바일'은 스트리밍 방식으로 보여주고 저장되지 않고 메모리에 상주해 있다가 열람 후 자동 삭제돼 이 문제를 해결했다.

주용호 대표는 "지금은 협업사들과 B2B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내년에는 일반 개인들이 PC에 무료로 쉽게 탑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내년 초 라스베이거스 IT콘퍼런스를 계기로 해외 마케팅도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설명 : 휴먼토크는 지난 15년 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통합뷰어 솔루션 '다뷰'시리즈를 개발했다.

사진=김동욱기자 gphoto@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