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ㆍ신은경 주연
[AM7]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 정윤수 감독의 신작 `두여자`(18일 개봉)가 파격적인 스틸을 공개했다.
정준호, 신은경, 심이영이 주연으로 나선 이 영화는 남편과 아내, 그리고 남편의 여자가 펼치는 자극적인 만남을 그렸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고, 남편의 여자와 만나면서 그녀에 대해 궁금해 한다. 남편은 모든 사랑을 가지려고 하고 남편의 여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의 아내에게 의지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복잡하게 얽힌 영화의 내용이 잘 표현돼 있다. 소영(신은경)은 남편의 여자 수지(심이영)와 가까워지면서 점점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두 사람이 욕조 속에서 포개져 있는 장면(사진)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심이영은 이 장면 촬영 당시 "노출연기가 처음이어서 겁이 난다"고 했지만 신은경과 호흡을 맞춰 미묘한 감정을 잘 나타내는 멋진 장면으로 완성해냈다.
AM7=박미영기자 mypark@
정준호, 신은경, 심이영이 주연으로 나선 이 영화는 남편과 아내, 그리고 남편의 여자가 펼치는 자극적인 만남을 그렸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고, 남편의 여자와 만나면서 그녀에 대해 궁금해 한다. 남편은 모든 사랑을 가지려고 하고 남편의 여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의 아내에게 의지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복잡하게 얽힌 영화의 내용이 잘 표현돼 있다. 소영(신은경)은 남편의 여자 수지(심이영)와 가까워지면서 점점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두 사람이 욕조 속에서 포개져 있는 장면(사진)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심이영은 이 장면 촬영 당시 "노출연기가 처음이어서 겁이 난다"고 했지만 신은경과 호흡을 맞춰 미묘한 감정을 잘 나타내는 멋진 장면으로 완성해냈다.
AM7=박미영기자 my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