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군의 게임산책 - 에이스컴뱃 X2 조인트 어설트
속도ㆍ타격감 탁월 … 난이도 낮아져 초보자에 강추
국내에서도 트위터 바람이 거세다. 해외에서 트위터가 이슈가 되어도 한동안 국내에서는 철옹성 마냥 미동이 없었는데, 한번 분위기를 타고나니 너다 나도 트위터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양새다.
트위터에서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 거리가 나오는데, 가끔 아이폰과 관련된 게임 얘기도 들려온다. `스트리트 파이터4' 등의 인상이 강한 게임의 얘기도 나오지만 필자에게 이야기 출현 빈도가 가장 높은 게임을 꼽으라면 오늘 소개할 `플랜츠 VS 좀비'를 서슴없이 꼽을 것 같다.
이 게임은 `비쥬얼드'(보석 맞추기)나 `처즐' 등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제법 아는 사람이 많은 캐주얼 게임사인 팝캡의 야심작이다. 이 게임이 자주 회자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쉽고, 간편하고,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3주전 쯤 컴투스의 `홈런배틀3D`를 보면서 스마트폰에 잘 어울리는 게임이라고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 `플랜츠 VS 좀비'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구입한 이용자라면 구입 1순위에 올려두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게임의 테마는 습격해오는 좀비에 맞서 집의 앞뜰에 식물을 심어 자신의 집을 지키는 것이다. 식물의 영양분은 햇빛인데, 이용자는 이 햇빛을 자원으로 삼아 식물을 만들어 집안의 앞뜰 요소요소에 배치해야 한다.
이 게임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다는 것이다. 보통 좀비가 등장하는 게임들은 피를 흘리는 등 하드코어 적인 묘사로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쉬운데, 이 게임은 캐주얼 게임답게 귀여운 형태의 좀비들이 등장한다(동양의 귀여움과는 거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귀엽게 만들고 싶어한 티가 난다).
또한 이 게임은 조작법이 쉽다. 화면 상단의 식물들을 손으로 주욱 당겨서 마당 앞뜰에 옮겨놓기만 하면 된다. 게임 스테이지의 수는 총 50개이고 난이도 별로 10개씩 나뉘어져 있는데, 난이도의 상승폭이 절묘하다.
다양한 형태의 좀비가 등장하고 또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식물의 수도 늘어나는데 자연스럽게 새로운 아이템이나 좀비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구성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진행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계속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단점이라면 아이폰용의 경우 PC판에 있었던 각종 미니게임이 삭제되었다는 점.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용도 출시되었으니 아이패드 구입자들도 관심을 가져볼만 할 것 같다.
국내에서도 트위터 바람이 거세다. 해외에서 트위터가 이슈가 되어도 한동안 국내에서는 철옹성 마냥 미동이 없었는데, 한번 분위기를 타고나니 너다 나도 트위터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양새다.
트위터에서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 거리가 나오는데, 가끔 아이폰과 관련된 게임 얘기도 들려온다. `스트리트 파이터4' 등의 인상이 강한 게임의 얘기도 나오지만 필자에게 이야기 출현 빈도가 가장 높은 게임을 꼽으라면 오늘 소개할 `플랜츠 VS 좀비'를 서슴없이 꼽을 것 같다.
이 게임은 `비쥬얼드'(보석 맞추기)나 `처즐' 등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제법 아는 사람이 많은 캐주얼 게임사인 팝캡의 야심작이다. 이 게임이 자주 회자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쉽고, 간편하고,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3주전 쯤 컴투스의 `홈런배틀3D`를 보면서 스마트폰에 잘 어울리는 게임이라고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 `플랜츠 VS 좀비'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구입한 이용자라면 구입 1순위에 올려두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게임의 테마는 습격해오는 좀비에 맞서 집의 앞뜰에 식물을 심어 자신의 집을 지키는 것이다. 식물의 영양분은 햇빛인데, 이용자는 이 햇빛을 자원으로 삼아 식물을 만들어 집안의 앞뜰 요소요소에 배치해야 한다.
이 게임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다는 것이다. 보통 좀비가 등장하는 게임들은 피를 흘리는 등 하드코어 적인 묘사로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쉬운데, 이 게임은 캐주얼 게임답게 귀여운 형태의 좀비들이 등장한다(동양의 귀여움과는 거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귀엽게 만들고 싶어한 티가 난다).
또한 이 게임은 조작법이 쉽다. 화면 상단의 식물들을 손으로 주욱 당겨서 마당 앞뜰에 옮겨놓기만 하면 된다. 게임 스테이지의 수는 총 50개이고 난이도 별로 10개씩 나뉘어져 있는데, 난이도의 상승폭이 절묘하다.
다양한 형태의 좀비가 등장하고 또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식물의 수도 늘어나는데 자연스럽게 새로운 아이템이나 좀비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구성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진행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계속 게임에 임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단점이라면 아이폰용의 경우 PC판에 있었던 각종 미니게임이 삭제되었다는 점.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용도 출시되었으니 아이패드 구입자들도 관심을 가져볼만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