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고효율 냉난방
■ 2010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 - 시스템에어컨
LG전자(대표 남용)의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대표적인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 브이 슈퍼3'가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멀티브이슈퍼III(Multi V Super III)'는 4년여 간 약 500여 명이 넘는 연구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차세대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이다.
이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 및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운전 효율을 높인 `슈퍼 에어로 팬(Super Aero Fan)'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난방 COP 4.6, COP: Coefficient of Performance)을 구현, 기존대비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2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 실외온도 저하시 발생하는 난방운전 능력 저하를 최소화하는 `연속난방 운전기술'을 적용, 영하 20도의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일 실외기 용량을 업계 최대 수준(20마력/실외기 1대, 기존은 14마력)으로 구현했다. 이로써 기존에는 20마력 용량의 실외기를 설치하기 위해 14마력과 6마력, 두 대의 실외기를 설치해야 했으나 이제는 1대의 실외기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는 실외기 제품 설치 면적을 최대 38%까지 축소시켜, 건물 옥상 및 지하 기계실에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기와 실외기가 110m가량 떨어져 있어도 냉난방이 가능해 대형 빌딩 및 초고층 빌딩에도 적합하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냉난방 공조 전문 전시회 `모스트라 꼰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에 참가해 `멀티 브이 III(Multi V III)' 등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였다. 이 중 멀티 브이 III는 LG전자의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을 23% 향상시켜 세계 최고급 냉난방 효율을 달성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송광석 LG전자 에어컨 사업본부 유럽지역담당(RBL) 상무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유럽 선두의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대표 남용)의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대표적인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 브이 슈퍼3'가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멀티브이슈퍼III(Multi V Super III)'는 4년여 간 약 500여 명이 넘는 연구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차세대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이다.
이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 및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운전 효율을 높인 `슈퍼 에어로 팬(Super Aero Fan)'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난방 COP 4.6, COP: Coefficient of Performance)을 구현, 기존대비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2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 실외온도 저하시 발생하는 난방운전 능력 저하를 최소화하는 `연속난방 운전기술'을 적용, 영하 20도의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일 실외기 용량을 업계 최대 수준(20마력/실외기 1대, 기존은 14마력)으로 구현했다. 이로써 기존에는 20마력 용량의 실외기를 설치하기 위해 14마력과 6마력, 두 대의 실외기를 설치해야 했으나 이제는 1대의 실외기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는 실외기 제품 설치 면적을 최대 38%까지 축소시켜, 건물 옥상 및 지하 기계실에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기와 실외기가 110m가량 떨어져 있어도 냉난방이 가능해 대형 빌딩 및 초고층 빌딩에도 적합하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냉난방 공조 전문 전시회 `모스트라 꼰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에 참가해 `멀티 브이 III(Multi V III)' 등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였다. 이 중 멀티 브이 III는 LG전자의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을 23% 향상시켜 세계 최고급 냉난방 효율을 달성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송광석 LG전자 에어컨 사업본부 유럽지역담당(RBL) 상무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유럽 선두의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