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동기 6%ㆍ영업이익 8% 증가
올 1분기 국내 반도체설계(팹리스) 기업들의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1%,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순이익도 6억6900만원으로 흑자 전환하고 순이익률은 7%를 기록해 다수의 팹리스 기업들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4일 국내 26개 팹리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자료를 집계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95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기업은 193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늘었으며 평균 순이익은 23억2500만원으로 흑자전환하고 12%의 순이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상위 10개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5% 감소한 19억6500만원(10.1%)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26개 응답기업 중 65%인 17개 기업이 전년동기보다 매출이 늘어난 것이나,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절반에 그쳤다. 또 58%의 기업이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다믈멀티미디어와 이엠엘에스아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0.6%, 302.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씨앤에스테크놀러지, 에이디테크놀로지도 각각 149.2%, 100.6% 성장률을 기록했다.
각 기업별 순위를 보면 실리콘웍스(매출 555억원), 엠텍비젼(277억원), 티엘아이(195억원), 텔레칩스(180억원), 실리콘화일(175억원), 아이앤씨테크놀로지(134억원), 피델릭스 (121억원), 네오피델리티(119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배옥진기자 withok@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4일 국내 26개 팹리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자료를 집계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95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기업은 193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늘었으며 평균 순이익은 23억2500만원으로 흑자전환하고 12%의 순이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상위 10개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5% 감소한 19억6500만원(10.1%)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26개 응답기업 중 65%인 17개 기업이 전년동기보다 매출이 늘어난 것이나,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절반에 그쳤다. 또 58%의 기업이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다믈멀티미디어와 이엠엘에스아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0.6%, 302.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씨앤에스테크놀러지, 에이디테크놀로지도 각각 149.2%, 100.6% 성장률을 기록했다.
각 기업별 순위를 보면 실리콘웍스(매출 555억원), 엠텍비젼(277억원), 티엘아이(195억원), 텔레칩스(180억원), 실리콘화일(175억원), 아이앤씨테크놀로지(134억원), 피델릭스 (121억원), 네오피델리티(119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배옥진기자 with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