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15년까지 그린카 4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로드맵 수립을 위해 산ㆍ학ㆍ연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그린카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그린카 전략포럼은 오는 9월까지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출범했다. 지경부 1차관과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60여명의 포럼위원과 100여명의 전문위원, 400여명의 일반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포럼에서 안연호 지경부 제1차관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환경규제 강화, 대규모 공급과잉, 안정성과 편의성에 대한 욕구 증대 등 100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에 직면했다"며 "포럼이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에 관련한 정책발굴과 의견수렴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친환경 글로벌 허브로 새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세계 그린카 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녹색위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제 발표에 이어 그린카 정책과 시장, 국내외 동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근형기자 rilla@
그린카 전략포럼은 오는 9월까지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출범했다. 지경부 1차관과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60여명의 포럼위원과 100여명의 전문위원, 400여명의 일반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포럼에서 안연호 지경부 제1차관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환경규제 강화, 대규모 공급과잉, 안정성과 편의성에 대한 욕구 증대 등 100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에 직면했다"며 "포럼이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에 관련한 정책발굴과 의견수렴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친환경 글로벌 허브로 새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세계 그린카 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녹색위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제 발표에 이어 그린카 정책과 시장, 국내외 동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근형기자 r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