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글로벌프론티어' 역점
올해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특징은 신규사업과 투자가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총 12개 세부사업 중 5개 사업이 새로 추진되며, 규모는 총 546억원에 이른다.
교과부는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원천기술 분야 예산 3549억원 중 74%인 2629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은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이다. 세계적인 기초원천기술 강국으로 자리잡기 위해 2021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을 투입해 15개의 기초원천연구 사업단을 구축,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이머징 분야의 장기 대형 기초원천 융합기술 R&D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3개 사업단을 선정해 총 1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프론티어에 앞서 추진된 장기 대형 R&D 프로젝트인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에는 올해 105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인간유전체, 자생식물이용기술, 테라급나노소자, 자원재활용기술 등 4개 사업단이 올해 사업을 종료하고 12개 사업단이 연구를 이어간다.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및 신기술융합형 R&D 사업을 지원하는 미래기반기술 개발사업은 4개 분야에 대해 152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약후보물질 개발사업은 종양, 관절염, 감염증, 퇴행성뇌질환에 120억원을 계속 지원하고, 1개 질환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또 난치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친환경 고부가가치의 그린나노기술, 차세대소프트웨어 등 미래 유망신기술 개발을 위해 262억원을 새로 투입한다.
또 산학연의 신약개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고 조기에 상업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약후보물질 평가와 개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올해 304억원을 들여 건설에 들어간다. 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ㆍ연 협력을 바탕으로 녹색기술과 전문인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반형 융합녹색연구를 새로 추진해 녹색성장분야 6개 기반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12억원을 들여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센서 분야 1개 녹색연구단을 선정한다.
교과부는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원천기술 분야 예산 3549억원 중 74%인 2629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은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이다. 세계적인 기초원천기술 강국으로 자리잡기 위해 2021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을 투입해 15개의 기초원천연구 사업단을 구축,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이머징 분야의 장기 대형 기초원천 융합기술 R&D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3개 사업단을 선정해 총 1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프론티어에 앞서 추진된 장기 대형 R&D 프로젝트인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에는 올해 105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인간유전체, 자생식물이용기술, 테라급나노소자, 자원재활용기술 등 4개 사업단이 올해 사업을 종료하고 12개 사업단이 연구를 이어간다.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및 신기술융합형 R&D 사업을 지원하는 미래기반기술 개발사업은 4개 분야에 대해 152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약후보물질 개발사업은 종양, 관절염, 감염증, 퇴행성뇌질환에 120억원을 계속 지원하고, 1개 질환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또 난치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친환경 고부가가치의 그린나노기술, 차세대소프트웨어 등 미래 유망신기술 개발을 위해 262억원을 새로 투입한다.
또 산학연의 신약개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고 조기에 상업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약후보물질 평가와 개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올해 304억원을 들여 건설에 들어간다. 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ㆍ연 협력을 바탕으로 녹색기술과 전문인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반형 융합녹색연구를 새로 추진해 녹색성장분야 6개 기반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12억원을 들여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센서 분야 1개 녹색연구단을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