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패션과 만났다"

현대차, 쏘나타 디자인 반영 의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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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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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디자이너 이상봉씨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미학을 반영한 의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상제작은 오는 18일부터 시판되는 `쏘나타 2.4 GDI`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신차발표회는 이번에 제작된 의상들을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로 꾸며진다. 현대차는 한글, 소나무, 한복 등 한국적인 모티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상봉씨가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온 쏘나타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 공동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된 의상은 쏘나타에 모티브로 적용된 강인하고도 유연한 동양란의 선율이 혁신적인 주름과 프린트, 옷감을 이용한 패션의 선율로 재창조됐으며, 동양적인 오브제로 포인트를 줘 미래지향적인 `쏘나타룩`(SONATA LOOK)으로 완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이너 이상봉씨는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동양란의 날렵하면서도 긴장감있는 유연한 선율로부터 새로운 조형적 영감을 받았다"며 "이는 디자이너로서지금까지 추구해온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 미학으로 재창조하는 디자인 철학과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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