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녹색기술, 국제표준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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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온실가스 감소 합리적 관리모델 마련해야"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나라 녹색기술과 녹색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14일 정운찬 국무총리는 서울 논현동 대한건설회관에서 열린 `2009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 치사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는 올해 세계 표준의 날 주제를 `표준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으로 정했다"면서 "녹색성장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녹색강국이 되기 위해선 녹색기술 개발과 이를 표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앞으로 세계 경제는 녹색기술을 통해 국제표준을 선점하는 나라가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녹색기술과 녹색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장, 그린 오션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맹(ITU) 세계 3대 표준화기구가 정한 `세계 표준의 날'로, 전세계에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올해 표준의 날 주제는 `표준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 등 녹색성장이 무엇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기념식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동일 서울대 교수가 산업설비 신뢰성 확보기술의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31명의 유공자와 삼성전자 DMC연구소 등 12개 기업 및 단체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근형기자 rilla@

◆사진설명 : 표준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로 '2009 세계 표준의 날'기념식이 14일 서울 논현동 한국건설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운찬 국무총리가 치사에서 "녹색성장 및 녹색강국이 되기 위해선 녹색기술의 개발과 이를 표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김동욱기자 g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