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149유로 초저가 풀터치폰 발표

삼성ㆍLG 등 겨냥… 보급형 경쟁 가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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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149유로 초저가 풀터치폰 발표
노키아가 149유로(미화 212달러)인 초저가 풀터치폰을 발표했다.

노키아는 25일(현지시간) 풀터치폰 `노키아 5230'을 4분기부터 인도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노키아 5800과 5530을 혼합한 듯한 단순한 외양이다.

이 제품은 149유로로 풀터치폰으로서는 초저가이다. 500에서 600유로대인 프리미엄 풀터치폰의 3분의 1도 안 된다. 이는 최대 경쟁사인 삼성의 스타와 LG의 쿠키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 단말기는 3.2인치 풀터치 디스플레이에 위성항법장치(GPS)와 노키아의 콘텐츠 서비스인 오비맵ㆍ오비스토어를 탑재했고 블루투스와 200만화소 카메라를 갖추는 등 사양면에서 뒤질게 없다는 분석이다.

노키아의 가세로 보급형 풀터치폰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0유로(미화 286달러)인 보급형 풀터치폰 코비를 조만간 유럽에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은 앞서 5월 출시한 `스타'가 석달여만에 누적 400만대에 도달하며 보급형 풀터치폰 분야의 강자로 올라섰다. LG전자 보급형 풀터치폰의 원조격인 쿠키가 200유로대 가격경쟁력과 기능성을 앞세워 출시 10달만에 누적 6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넘보고 있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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